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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석

우병우, 가족회사 조사 막으려 ‘경찰력 사적 사용’ 의혹 우병우, 가족회사 조사 막으려 ‘경찰력 사적 사용’ 의혹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7.05.04 06:00:07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50·불구속 기소·사진)이 지난해 청와대 특별감찰관실에서 자신의 가족회사 소유 차량의 사적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나오자 처가 쪽 사람을 시켜 경찰청에 ‘불법 차적조회’ 신고를 하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경찰청은 이 신고를 근거로 현장조사 나왔던 특별감찰관실 소속 경찰관들에 대한 감찰에 착수해 우 전 수석이 경찰력을 사적으로 이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3일 직권남용·직무유기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우 전 수석의 공소장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이석수 당시 특별감찰관은 우 전 수석의 가족회사 ‘정강’ 명의의 임차 차량 운행관계.. 더보기
우병우, 수사대상 때 검찰국장과 1,000여차례 통화 우병우, 수사대상 때 검찰국장과 1,000여차례 통화 특검, 통화기록 확인…민정수석실, 작년 7월~10월 집중 이석수 감찰관·정강 압수수색 영장 발부때도 연락 확인 김수남 총장이 먼저 전화도…우, 특검땐 국정원2차장 통화‘’ [한겨레] 서영지·김정필·최현준 기자 | 등록 : 2017-03-03 05:30 | 수정 : 2017-03-03 08:45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지난해 7월부터 10월 사이에 우 전 수석 쪽과 1,000차례 이상 통화한 사실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확인한 것으로 2일 드러났다. 또 이 시기에 김수남 검찰총장이 우 전 수석에게 수차례 먼저 전화를 걸어 통화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날 특검팀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특검팀이 우 전 수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