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율촌

김앤장, 사건과 무관한 공정위 접촉 2년간 398회 김앤장, 사건과 무관한 공정위 접촉 2년간 398회 로펌, ‘안부인사’ 많아 횟수도 급증…롯데·SK 등도 잦은 만남 이태규 의원 “유착 방지 위해 접촉기록 정확성·투명성 높여야” [경향신문] 박광연 기자 | 입력 : 2019.10.17 06:00 | 수정 : 2019.10.17 06:01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지난 2년간 ‘안부인사’ 등 사건과 무관한 목적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직원들과 400회 가까이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와 SK 등 재계 상위 대기업집단도 100회 안팎으로 사건과 관련 없이 공정위 직원들과 만나거나 연락했다. 공정위와 로펌·대기업 간의 유착 방지를 위해 내부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공정위에서 받은.. 더보기
[단독] 로펌에 포획된 공정위 [단독] 로펌에 포획된 공정위 퇴직후 대거 로펌行… 공정위 공격 무력화 앞장 6대 로펌이 기업 과징금 사건 87.6% '독식' [한국일보] 조철환기자 | 입력시간 : 2012.09.11 02:31:22 | 수정시간 : 2012.09.11 12:40:12 '경제 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민간기업 제재와 관련된 법률자문 시장(2011년 과징금 1조164억원)의 90%가 공정위 퇴직 관료를 대거 영입한 6개 대형 법무법인(로펌)에 장악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에 근무하며 기업규제의 논리와 틀을 만든 퇴직자들이 180도 입장을 바꿔 공직 근무 때 얻은 전문지식과 정보로 공정위의 예봉을 무력화하고 있는 것이다. 10일 한국일보가 공정위의 226개 기업에 대한 '2012년 심판사건 의결서'를 분석한 결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