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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MB는 정말 ‘정권’ 아닌 ‘이권’을 잡았던 건가 MB는 정말 ‘정권’ 아닌 ‘이권’을 잡았던 건가 [한겨레] 사설 | 등록 : 2018-02-19 08:46 | 수정 : 2018-02-19 18:58 이명박 관련 사건 수사가 정점을 지나고 있다. 삼성에 이어 현대차그룹도 거액의 ㈜다스 소송 비용을 대납했다고 한다. 소액주주들에게 돌아가야 할 140억 원을 권력을 동원해 다스 쪽이 김경준 씨한테서 사실상 빼앗은 데 이어 그 과정에 들어간 변호사 비용까지 재벌에 손을 벌렸다는 뜻이다. 권력형 부정·비리, 정경유착의 전형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학수(전 삼성전자 부회장)는 다스 소송을 맡은 미국 로펌에 2009년부터 40억 원가량의 비용을 송금하면서 이건희 회장에 대한 특별사면을 기대했다는 진술까지 검찰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쪽은 미국 로펌 쪽에.. 더보기
다스와 관련된 인물들 다스와 관련된 인물들 알기쉬운 다스 이야기 ③ 무너지고 있는 짜고치는 고스톱 [민중의소리] 김동현 기자 | 발행 : 2018-02-17 09:24:41 | 수정 : 2018-02-17 09:50:58 편집자 주 :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이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다스는 누구껍니까”라는 질문은 많이 접해봤지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복잡해 보이기만 합니다. 다스와 이명박과 관련된 여러 의혹과 문제들을 5편에 걸쳐 차근차근 정리해봤습니다. 연일 이명박과 다스에 관한 뉴스가 나옵니다. 사건들도 복잡해 보이지만, 검찰에 불려가는 사람들은 왜 그리 많을까요. 이번 편에서는 다스와 관련된 인물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언론지상에 이들 이름이 나올 때 참고하세요 ^^;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이명박과의 관.. 더보기
그런데, 다스는 누구껍니까? 그런데, 다스는 누구껍니까? 알기쉬운 다스 이야기 ① [민중의소리] 김동현 기자 | 발행 : 2018-02-15 16:07:17 | 수정 : 2018-02-16 11:38:09 편집자 주 :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이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다스는 누구껍니까”라는 질문은 많이 접해봤지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복잡해 보이기만 합니다. 다스와 이명박과 관련된 여러 의혹과 문제들을 5편에 걸쳐 차근차근 정리해봤습니다. 자기 것이 아닌 것을 자기 것이라고 우기는 경우는 있어도, 자기 것을 자기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재산이 너무 많아서 사회적으로 눈치가 보이는 사람이면 그럴 수 있죠. 혹은 훔친 물건이거나 범죄 혐의가 다분한 경우에 그럴 수 있겠습니다. ‘다스는 누구껍니까’.. 더보기
“MB 당선인때 조카 이동형에게 ‘다스 맡아라’ 지시했다” “MB 당선인때 조카 이동형에게 ‘다스 맡아라’ 지시했다” [채동영 전 다스 경리팀장 단독 인터뷰] “2008년 2월 청와대 안가서 MB로부터 들어 지시 직후 동형씨 관리이사로 다스 입사 가회동 집으로 다스 관련 보고 가기도 해” [한겨레] 김완 기자 | 등록 : 2018-02-02 18:42 | 수정 : 2018-02-02 22:03 이명박이 당선인 시절이던 2008년 2월 중순 참여정부가 마련해 준 삼청동 청와대 안가로 조카 이동형씨(이후 다스 부사장)와 만나 “김성우(당시 다스 사장)가 물러날 테니 다스는 네가 맡아라”고 말했다는 다스 전 경리팀장의 증언이 나왔다. 이때는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과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정호영 특별검사의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던 무렵이었다. 다스 주인 아니면 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