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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왜 직원의 여자친구까지 감시했나 이마트는 왜 직원의 여자친구까지 감시했나 [헌법위의 이마트⑤] 2011년 복수노조 시행 전 '선제적 대응'... 전방위 직원 사찰로 [오마이뉴스] 최지용 | 13.01.16 10:20 | 최종 업데이트 13.01.18 14:22 신세계 그룹 이마트의 '최대 적'은 누굴까? 동종업계에서 경쟁하고 있는 다른 기업들일까? 아니다. 노동자다. 정확히 말해 노동조합을 만들 가능성이 있는 노동자다. 실제로 노조를 세우려고 하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평소 회사에 문제제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최대 적'으로 낙인찍힌다. 민주노총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는 것만으로도 그렇게 된다. 을 가지고만 있어도, 친한 지인이 다른 직장에서 노조 관련 일을 하고 있다면 사찰과 퇴출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마트가 수년 동안 직원들.. 더보기
유통업계 '빅브라더' 이마트... 직원 사찰도 1등? 박스서 나온 '전태일 평전'... 더이상 일하지 못했다 유통업계 '빅브라더' 이마트... 직원 사찰도 1등? 박스서 나온 '전태일 평전'... 더이상 일하지 못했다 [헌법 위의 이마트 ④] 사찰에 가까운 이마트의 인사노무관리 [오마이뉴스] 이병한 | 13.01.16 10:20 | 최종 업데이트 13.01.18 14:16 ▲ 2010년 10월 13일 이마트 부천점 후방 협력사 직원들이 사용하는 박스에서 이 나왔다. 이 일은 "불온 서적이 발견됐다"며 이마트 본사에 보고됐고, 이 박스를 사용하는 직원 중 단기 계약 한명은 이후 다시 이마트 일을 할 수 없었다. 사진은 이마트 내부 문서에 첨부되어 있는 발견 현장 사진이다. ⓒ 오마이뉴스 만약 당신이 신세계 이마트에 다니고 있다면, 민주노총이나 한국노총에서 실시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만약.. 더보기
민주노총 수첩 한 권에 발칵 뒤집힌 이마트 구미점 민주노총 수첩 한 권에 발칵 뒤집힌 이마트 구미점 시설 점검, 직원 면담, 컴퓨터 조회... CCTV 확인까지 [헌법 위의 이마트 ③] 병적 수준인 '노조 알레르기' 반응 [오마이뉴스] 이병한 | 13.01.16 10:19 | 최종 업데이트 13.01.18 14:16 ▲ 민주노총이 발행한 '노동자 권리찾기 안내수첩'. 가로 8.5㎝ 세로 12.8㎝ 짜리 작은 수첩으로 인해 2011년 9월 7~8일 이마트 구미점은 발칵 뒤집힌다. ⓒ 오마이뉴스 2011년 9월 7~8일 이틀 동안 이마트 경북 구미점에서 일어난 소동을 보면 신세계 그룹 이마트의 노조에 대한 거부감이 정상을 훨씬 넘어선 수준임을 보여준다. 2011년 9월 7일 오후 2시 40분 이마트 구미점 고객서비스 2팀장이 사무실로 왔을 때 책상 위에 '.. 더보기
'아이디 찾기'로 직원들 노조가입 감시, 협력업체 직원까지... 확인되면 해고 유도 '아이디 찾기'로 직원들 노조가입 감시 협력업체 직원까지... 확인되면 해고 유도 [헌법 위의 이마트 ②] 정보통신망법·개인정보보호법·노동법 등 위반 [오마이뉴스] 이병한, 고정미, 박소희 | 13.01.15 18:51 | 최종 업데이트 13.01.18 14:18 ▲ 유통업계 1위 신세계 이마트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홈페이지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의 노조 가입 여부를 조직적으로 감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마트는 소속 직원 전원은 물론 파견 등 협력 업체 직원들에 대해서도 노조 가입 여부를 감시했다. 사진은 이마트가 사용한 감시 방법을 재연해 본 것이다.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서비스에 직원들의 이메일과 주민번호를 입력해 조회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 남소연 유통업계 1위 신세.. 더보기
회사가 당신의 여자친구를 들여다본다면? 회사가 당신의 여자친구를 들여다본다면? 이마트, '노조 위험인물' 찍어 주변인물도 감시 [헌법 위의 이마트 ①] 34명 수년간 '히스토리 관리' 이마트 "한 직원의 오버" [오마이뉴스] 이병한 | 13.01.15 12:01 | 최종 업데이트 13.01.18 14:18 대기업에 대한 사회적 비판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는 최근 유통업계 1위인 신세계 이마트의 인사·노무 관련 내부 자료를 입수했다.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사기업이라는 이유만으로는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힘든 수준이었다. 문제는 이것이 이마트만의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기업이든 공기업이든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은 보장돼야 한다. 는 이런 문제의식으로 집중기획 '헌법 위의 이마트'를 연속 보도한다. [편집자말] ▲ 전수찬 이마트 노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