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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일감 몰아주기 등 재벌총수 일가 ‘사익 편취’ 35조원” “일감 몰아주기 등 재벌총수 일가 ‘사익 편취’ 35조원” 경제개혁연구소 보고서 “삼성 이재용 6.4조, SK 최태원 5.6조 셀트리온 서정진 4.5조 보고서 첫 등장 특수한 지위 활용해 부 늘려 3년 전보다 4조8천억 원 증가 지분율 낮추는 등 규제 회피 사례도" [한겨레]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9-03-05 16:48 | 수정 : 2019-03-05 20:08 계열사 내부 일감을 몰아주거나 회사 기회를 가로채는 등의 방법으로 재벌총수 일가 등이 챙긴 돈이 35조8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 일가의 특수한 위치를 활용해 사익을 편취한 것으로, 공정한 시장경쟁을 저해하는 행위로 평가된다. 경제개혁연구소가 5일 발표한 ‘사익 편취 회사를 통한 지배주주 일가의 부의 증식 보고서’를 보면.. 더보기
“이재용·이부진 집, 회삿돈으로 수영장·연못 설치” “이재용·이부진 집, 회삿돈으로 수영장·연못 설치” 정의당, 제보자와 함께 기자회견 열어 공개 [경향신문] 김한솔 기자 | 입력 : 2019.01.08 17:29:00 | 수정 : 2019.01.08 17:41:53 삼성물산이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뿐 아니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자택 공사비도 대납했다는 시공업체 대표의 증언이 나왔다. 삼성물산이 이 회장의 자택 공사비 33억 원을 대납한 사실은 검·경 수사로 확인돼 관련 임직원이 기소됐지만, 이 회장 자녀인 이 부회장, 이 사장의 자택 공사비도 삼성물산이 대납했다는 폭로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건희 회장의 자택 뿐 아니라 이재용 부회장, 이부진 사장의 자택에서도 .. 더보기
이건희 회장 일가, 7개월 만에 7조 원 넘게 벌었다 이건희 회장 일가, 7개월 만에 7조 원 넘게 벌었다 이건희 18조-이재용 8조... 주식부호 1, 2위 등극 [민중의소리] 윤정헌 기자 | 발행 : 2017-07-15 14:33:24 | 수정 : 2017-07-15 14:33:24 삼성그룹 주가의 사상 최고가 행진으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일가가 보유한 상장주식 자산의 가치가 올해에만 7조 원 넘게 불어났다. 이건희 회장이 와병 중인 상황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까지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됐는데도 말이다. 14일 재벌닷컴 등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의 상장주식 가치는 18조4천791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연초보다 4조2천131억 원(29.5%) 늘어난 수치다. 현재 삼성그룹의 최고 경영자인 두 사람의 자리가 공석인 상황인데도 아이러니.. 더보기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공무원에 수억원’ 뇌물 혐의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공무원에 수억원’ 뇌물 혐의 서울시, 감사에서 구청 공무원과 돈거래 적발해 수사의뢰 [한겨레] 박수지 기자 | 등록 : 2017-06-09 04:59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 중인 임우재(49) 전 삼성전기 고문이 공무원에게 수억 원대 돈을 건넨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중구청 ㄱ 팀장에게 3억6000만 원을 건넨 혐의(뇌물) 등으로 임 전 고문을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지난 3월 서울시청이 ‘중구청 ㄱ 팀장이 임 전 고문에게서 3억6000만 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았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한 데 따른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임 전 고문과 ㄱ 팀장의 계좌내역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서울시.. 더보기
“재벌 빵집 욕하는 걸로 세상 바뀌지 않는다” “재벌 빵집 욕하는 걸로 세상 바뀌지 않는다” 재벌개혁 토론회, “전방위 융단폭격과 금융자본주의 규제 병행해야” [미디어오늘] 이정환·허완 기자 | 입력 : 2012-02-26 18:32:53 | 노출 : 2012.02.27 10:40:00 지난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베이커리 전문점 아티제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가 이런 기사를 내보냈다. “대기업 회장의 딸들이 취미로 빵집을 경영하며 국민의 일자리를 빼앗아서는 안 된다는 정치권의 비판은 핵심을 놓치고 있다. 대기업이 제과·제빵 사업에서 철수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겉치레(cosmetic)에 지나지 않는다. 본질은 국가가 영세 자영업의 구조조정과 진정한 사회 안전망을 제공하는 것인데 한국 정치권은 이 민감한 문제를 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