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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수

박근혜 시절 국정원-우병우 밀착 관계 드러났다 박근혜 시절 국정원-우병우 밀착 관계 드러났다 이석수 특별감찰관 동향 최순실 민간은행장 인사개입 의혹 관련 첩보 수시로 우병우에 보고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 : 2017-10-16 19:13:16 | 수정 : 2017-10-16 19:13:16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긴밀한 협력 관계로 유착돼 있었음을 알 수 있는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우 전 수석이 당시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우리은행장 인선 개입 의혹을 뒷받침해주는 국정원의 민간인 불법사찰 활동에도 개입한 정황이 확인됐다.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16일 추명호 국정원 전 국장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특별감찰과 관련한 주요 공무원 및 민간인 동향을 사찰해 우 전 수석에.. 더보기
우병우, 가족회사 조사 막으려 ‘경찰력 사적 사용’ 의혹 우병우, 가족회사 조사 막으려 ‘경찰력 사적 사용’ 의혹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7.05.04 06:00:07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50·불구속 기소·사진)이 지난해 청와대 특별감찰관실에서 자신의 가족회사 소유 차량의 사적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나오자 처가 쪽 사람을 시켜 경찰청에 ‘불법 차적조회’ 신고를 하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경찰청은 이 신고를 근거로 현장조사 나왔던 특별감찰관실 소속 경찰관들에 대한 감찰에 착수해 우 전 수석이 경찰력을 사적으로 이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3일 직권남용·직무유기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우 전 수석의 공소장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이석수 당시 특별감찰관은 우 전 수석의 가족회사 ‘정강’ 명의의 임차 차량 운행관계.. 더보기
우병우, 수사대상 때 검찰국장과 1,000여차례 통화 우병우, 수사대상 때 검찰국장과 1,000여차례 통화 특검, 통화기록 확인…민정수석실, 작년 7월~10월 집중 이석수 감찰관·정강 압수수색 영장 발부때도 연락 확인 김수남 총장이 먼저 전화도…우, 특검땐 국정원2차장 통화‘’ [한겨레] 서영지·김정필·최현준 기자 | 등록 : 2017-03-03 05:30 | 수정 : 2017-03-03 08:45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지난해 7월부터 10월 사이에 우 전 수석 쪽과 1,000차례 이상 통화한 사실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확인한 것으로 2일 드러났다. 또 이 시기에 김수남 검찰총장이 우 전 수석에게 수차례 먼저 전화를 걸어 통화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날 특검팀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특검팀이 우 전 수석.. 더보기
박근혜 정부 하의 ‘도청 공포’ 박근혜 정부 하의 ‘도청 공포’ [경향신문] 노도현 기자 | 입력 : 2017.01.29 09:35:00 | 수정 : 2017.01.29 09:35:46 박영수 특별검사팀 출범 1달을 갓 넘긴 지난 23일. 검정색 007 가방을 든 남성 2명이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을 찾았다. 대검찰청 소속 수사관인 이들은 특검 사무실 곳곳에서 도청장치와 몰래카메라가 비밀리에 설치돼 있는지 탐지했다. 화재 감지기와 책상은 물론 콘크리트 벽 내부까지 샅샅이 살폈다고 한다. 특검 사무실은 특검 관계자와 피조사자, 변호인들을 제외하곤 출입이 전면 금지돼 있다. 특검이 갑자기 보안 점검을 한 이유는 뭘까. 특검 관계자는 “원체 민감한 사항을 수사 중이다보니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내부에선 이미 보안 강도.. 더보기
우병우 청문회 D-1, 이 질문 꼭 나온다 우병우 청문회 D-1, 이 질문 꼭 나온다 빠르게 훑어보는 우병우 의혹 8가지 [한겨레] 이유진 기자 | 등록 : 2016-12-21 15:19 | 수정 : 2016-12-21 16:24 참 보고 싶었습니다. 한동안 행적이 묘연하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9일 인터넷매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그는 22일 열리는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 대비하는 듯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보고 싶었던 만큼 묻고 싶은 것도 참 많습니다. 청문회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그가 응답해야 할 의혹 8가지를 정리했습니다. Q. “해경 상황실 서버 압수수색 말라” 세월호 수사팀에 압력 넣었나 는 우 전 수석이 민정비서관으로 있던 2014년 6월5일, 해경 본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던 광주지검 세월호 수사팀에 직.. 더보기
'쌍둥이 재단' 미르·K스포츠…한눈에 보는 관계도 '쌍둥이 재단' 미르·K스포츠…한눈에 보는 관계도 [SBS 뉴스] 기획·구성 : 윤영현, 장아람 / 디자인: 김은정 | 입력 : 2016.09.29 17:00 | 수정 : 2016.09.29 17:08 요즘 언론에서 거의 매일 언급되는 재단이 있습니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입니다. 두 재단은 ‘쌍둥이 재단’으로 불릴 정도로 닮았죠. 초고속으로 설립 허가가 났다는 점과 설립 허가를 위해 만들어진 수입·지출예산서도 유사합니다. 두 재단의 ‘창립총회 회의록’은 회의 장소와 안건, 순서, 문구, 분량 심지어 등장하는 인물까지 비슷한데요. 실제 회의가 열리지 않았고 회의록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회의에 참석한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창립총회 회의록은 '가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미르재단·K스포츠재단 관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