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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청와대 외압 없어” 김학의 수사 발표 하루 만에 “외압 진술 검찰이 묵살” “청와대 외압 받았다는 진술 없어” 김학의 수사 발표 하루 만에 “외압 진술 검찰이 묵살” 이세민 전 경찰청 수사기획관 “외압 정황 구체적 진술…그 얘기 안 할거면 검찰 왜 갔겠나” [국민일보] 문동성 구자창 기자 | 입력 : 2019-06-05 20:31 검찰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이 지난 4일 “2013년 ‘김학의 사건’을 담당한 모든 경찰들은 수사 외압을 받은 적 없다고 했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이와 반대되는 증언이 나왔다. 당시 수사 지휘라인에 있었던 경찰 인사가 청와대 및 경찰 ‘윗선’의 외압 정황을 검찰에 상세히 진술했다고 밝힌 것이다. 외압 진술 여부를 두고 검경의 진실공방이 벌어진 셈이다. 이세민 전 경찰청 수사기획관은 5일 통화에서 “두 차례 검찰 소환 조사에서 당시 외압 .. 더보기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는 밀양송전탑 살인진압 책임자”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는 밀양송전탑 살인진압 책임자” 밀양송전탑대책위, 성명 내며 반발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발행 : 2016-07-29 16:12:27 | 수정 : 2016-07-29 16:12:27 이철성 경찰청 차장이 신임 경찰청장으로 내정된 것이 알려지면서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가 철회를 요구하며 반발했다. 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는 29일 성명을 통해 “이철성 내정자는 2014년 1월, 경남경찰청장으로 부임하여 당시 하루 3천명 이상의 경찰 병력의 힘으로 밀어붙이며 현장에서 매일처럼 일어났던 끔찍한 충돌을 지휘한 밀양송전탑 살인진압 책임자였다.”라며, “대통령은 경찰청장 내정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그는 당시, 취임 소감으로 ‘밀양송전탑 문제 해결’을 가장 우.. 더보기
[단독] 경찰, 부착형 카메라 또 만지작… 채증 남발될라 [단독] 경찰, 부착형 카메라 또 만지작… 채증 남발될라 "무분별 채증 개선" 인권위 권고 속 무산 6년 만에 재검토 사생활·초상권 침해 등 비판 만만찮을 듯 [한국일보] 김창훈기자 | 입력시간 : 2014.04.14 03:33:19 ▲ 1,200만 화소에 한 번 충전해 7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부착형 카메라 모델(왼쪽)과 외국경찰관이 이 카메라를 부착하고 있는 모습. 인터넷 캡처 경찰이 6년 전 인권침해 논란 속에 무산된 부착형 채증 카메라 도입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 부착형 카메라는 경찰관 제복의 어깨나 가슴 부위에 붙여 언제 어디서나 영상 채증이 가능한 장비다. 겉으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집회 시위 현장에서의 무분별한 채증 관행을 개선하라'는 권고를 받아들인다고 발표하면서 내부적으로는 무차별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