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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참여연대 “이재용 말뿐인 기만적 사과, 법대로 죄값 치뤄야” 참여연대 “이재용 말뿐인 기만적 사과, 법대로 죄값 치뤄야” “국정농단·부당합병 언급 없고, ‘국민연금 피해’ 국민들에 사죄도 없어”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5.06 18:13:32 | 수정 : 2020.05.06 18:38:44 참여연대는 6일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말뿐인 사과 말고 법적 책임을 지고 죗값을 받으라”고 요구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에서 “말 뿐인 사과는 기만적이며, 이재용 부회장은 제대로 된 피해구제와 죗값을 치뤄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용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실망을 안겨드리고 심려를 끼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 더보기
현대차그룹, 민간인사찰 연관 정황…검찰, 알고도 더 안캤다 현대차그룹, 민간인사찰 연관 정황…검찰, 알고도 더 안캤다 정치검사의 민낯 ‘검찰 재수사 기록’ 살펴보니 [한겨레] 박태우 노현웅 송경화 기자 | 등록 : 2013.01.28 08:23 | 수정 : 2013.01.28 13:31 ▲ 27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민원실 출입구 쪽에 있는 조형물 ‘서 있는 눈’에 대검 청사가 반사돼 보이고 있다. 김정효 기자 사건 불거진 2010년 7~8월 입막음 돈 전달된 2011년 등 현대차 당시 부사장 기아차 당시 부장 현대차 협력업체 사장 등 사찰관련자들과 수차례 통화 통화기록 나오고 일부 공무원엔 확인 질문하고도 현대차그룹 관련자는 소환안해 현대차쪽 “서면조사는 받아” 현대차그룹이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수습하는 데 발벗고 나선 구체적 정황이 검찰 수사 과정에.. 더보기
최재경 중수부장, 사찰 핵심물증 틀어쥐고 시간끌었다 최재경 중수부장, 사찰 핵심물증 틀어쥐고 시간끌었다 지원관실 문건 든 USB 자료 수사팀에 전달 안된 채 감감 재수사팀 검사, 항의로 ‘사의’ [한겨레] 김태규 기자 | 등록 : 2013.01.28 08:29 | 수정 : 2013.01.28 13:30 ▲ 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해 3월 29일 오전 서울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 민간인불법사찰의 수사대상이라며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2012년 4월8일 일요일 이른 아침. 최재경(51·사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현 전주지검장)은 ㄱ검사의 집 앞에 있었다. 검찰 특별수사의 사령탑인 대검 중수부장이 휴일 아침 댓바람부터 서울중앙지검 소속 평검사의 집을 직접 방문한 것이다. ㄱ검사는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 더보기
“청와대 행정관이 모든 컴퓨터 없애라 지시” “청와대 행정관이 모든 컴퓨터 없애라 지시” 민간인 불법사찰 컴퓨터 훼손 혐의 장진수 전 주무관 [경향신문] 조미덥·남지원 기자 | 입력 : 2012-03-05 03:00:00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39)은 4일 “청와대가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의 증거인멸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장 전 주무관은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에서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핵심 인물이다. 장 전 주무관은 4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검찰의 압수수색 이틀 전인 2010년 7월 7일 오전 최종석 당시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이 나에게 ‘(민간인 사찰을 맡았던) 점검1팀의 모든 컴퓨터와 진경락 과장의 컴퓨터를 한강에 버리든 부수든 물리적으로 없애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민간인 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