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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철

방문진, MBC 경영진 부당노동행위 덮는 데만 급급 방문진, MBC 경영진 부당노동행위 덮는 데만 급급 [2015~2017년 회의록·속기록 입수] 불법해고 백종문 녹취록 논의 때 고영주 이사장 등 ‘물타기’ 앞장 노조불법 사찰에도 경영진 비호 대법도 책임 인정했지만 정반대 결론 책임자들은 고위직 영전 [한겨레] 김효실 박준용 기자 | 등록 : 2017-09-08 22:08 | 수정 : 2017-09-08 23:12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문화방송 전·현 경영진의 부당노동행위 혐의 등을 알고도 방치한 사실이 기록으로 드러났다. 문화방송 관리감독 기구로서 방송의 공공성·공정성을 실현할 책무가 있는 방문진의 직무유기가 도를 넘어선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가 지난 2년 동안 진행된 방문진 이사회 공개 회의록과 비공개 속기록을 입수해 살.. 더보기
김영한 비망록에 나타난 ‘수상한 변호사들’ 김영한 비망록에 나타난 ‘수상한 변호사들’ 김 전 수석 비망록 속 청와대 지시 “법률단체를 활용하라” [경향신문] 박은하·백철 기자 | 입력 : 2017.01.07 16:11:00 세월호 특별법과 유가족에 대한 여론은 청와대가 조성하고 관리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고 1,000일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밝혀진 진상 내용 중 하나다. 경찰은 세월호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집회 현장에 차 벽을 설치하고 시민들의 행진을 막았다. 공영방송 KBS는 세월호 소식을 축소 보도했다. 공공기관은 물론 시민사회에서도 도의상 쉽게 하지 못하는 일들은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봉사단, 서북청년단 재건위 등 극우단체가 ‘시민사회’의 이름으로 자행했다. 청와대 여론 조작의 그물망은 이처럼 ‘힘 있는 공공기관’과 ‘책임 없는 민간단체’.. 더보기
‘7인의 사무(思無)<또>라이’ ‘7인의 사무(思無)라이’ 박근혜에게 정면대결을 선언하다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12 20:15:30 먹고 살기조차 힘든 가난한 마을. 그런데 해마다 수확이 끝나면 산적들이 식량을 약탈해간다. 그 산적들에게 애원도 해보고, 사정도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마을 주민들은 이들에게 맞서기로 결심하고 사무라이를 모집한다. 그리고 ‘7인의 사무라이’가 산적들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명작 ‘7인의 사무라이’의 줄거리다. 7인의 사무라이가 마을을 지키기 위해 나선 것처럼 박 건, 박불똥, 배인석, 이인철, 이 하, 홍승희, 흐른 7명의 미술가들이 나섰다. 칼이 아닌 풍자와 저항으로 무장한 채 박근혜 정권에게 정면 대결을 선언했다. 7인의 미술가들이.. 더보기
국정원 팀장급 이상 윗선 개입 국정원 팀장급 이상 윗선 개입 김 사장, 대공수사국 ‘특별정보요청’ 따라 이 영사에게 거짓 확인서 지시 이 영사 검찰서 진술… 주요 SRI 고위급 결재 필요, 윗선 개입 가능성 높아져 [경향신문] 정제혁·이효상 기자 | 입력 : 2014-03-18 06:00:02 | 수정 : 2014-03-18 06:03:02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이인철 중국 선양 주재 총영사관 영사가 싼허변방검사참(출입국사무소) 명의의 위조문서에 ‘진본’이라는 거짓 영사확인서를 작성한 것은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국의 ‘특별정보요청’(Special Requirement for Information·SRI)에 따른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원은 주요 특별정보요청의 경우 대공수사국 팀장이나 단장, 국장의 결재를 거.. 더보기
‘간첩사건’ 검찰 서류, 변호인 서류와 도장 다르다 ‘간첩사건’ 검찰 서류, 변호인 서류와 도장 다르다 대검 확인… 국정원·검찰 측 문서 위조 가능성 커져 의혹 핵심인물인 이인철 선양 영사 지난달 28일 소환조사 [경향신문] 정제혁·이효상 기자 | 입력 : 2014-03-01 06:00:04 | 수정 : 2014-03-01 13:42:49 ‘서울시공무원 간첩사건’의 공소유지를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가 법정에 낸 중국 싼허변방검사참(출입국사무소) 명의 문서의 관인과 탈북 화교 유우성씨(34) 측 변호인이 법정에 낸 싼허변방검사참 명의 문서의 관인이 다른 것으로 검찰의 문서감정 결과 밝혀졌다. 중국 정부는 유씨 변호인 측이 낸 싼허변방검사참 명의의 문서는 ‘진본’이라고 밝힌 터여서, 검찰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아 법정에 낸 싼허변방검사참 명의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