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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일감 몰아주기 등 재벌총수 일가 ‘사익 편취’ 35조원” “일감 몰아주기 등 재벌총수 일가 ‘사익 편취’ 35조원” 경제개혁연구소 보고서 “삼성 이재용 6.4조, SK 최태원 5.6조 셀트리온 서정진 4.5조 보고서 첫 등장 특수한 지위 활용해 부 늘려 3년 전보다 4조8천억 원 증가 지분율 낮추는 등 규제 회피 사례도" [한겨레]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9-03-05 16:48 | 수정 : 2019-03-05 20:08 계열사 내부 일감을 몰아주거나 회사 기회를 가로채는 등의 방법으로 재벌총수 일가 등이 챙긴 돈이 35조8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 일가의 특수한 위치를 활용해 사익을 편취한 것으로, 공정한 시장경쟁을 저해하는 행위로 평가된다. 경제개혁연구소가 5일 발표한 ‘사익 편취 회사를 통한 지배주주 일가의 부의 증식 보고서’를 보면.. 더보기
이건희 차명계좌 수백억 과세 통보 이건희 차명계좌 수백억 과세 통보 금융사들이 1차분 112억 납부 이후 실소유주에 구상권 청구 고율과세 절차 본격화 수순 [한겨레] 김경락 기자 | 등록 : 2018-03-18 20:04 | 수정 : 2018-03-19 10:29 국세청이 수년간 1천여 개의 차명계좌를 운용해온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 재벌 총수들에 대한 고율 과세 조처로, 1천억 원 이상의 세금 납부를 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건희에 대한 고율 과세와 과징금 부과를 두고 숱한 논란을 겪은 끝에, 실제 세금 납부 절차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18일 국세청과 금융투자업계 등의 말을 종합하면, 국세청은 지난 2~3월 두 차례에 걸쳐 삼성증권 등 증권사들에 금융실명법상 차등과세 조항에 따라 산출된 납부세액 1.. 더보기
재벌을 피해자로 만들어 준 검찰, 과연 재벌은 피해자인가 재벌을 피해자로 만들어 준 검찰, 과연 재벌은 피해자인가 [민중의소리] 김동현 기자 | 발행 : 2016-11-20 19:06:54 | 수정 : 2016-11-20 19:06:54 “대기업들이 재단 출연하기도 했는데 미르·K스포츠 재단은 뇌물이기보다 강압에 의해 돈을 출연했다고 봐 직권남용으로 기소했다.” ‘박근혜 게이트’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노승권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한 말이다. 검찰이 최순실과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기금 모금과 관련 뇌물죄 대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를 적용했다. 뇌물죄와 직권남용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일단 박근혜와 최순실, 안종범 처지에서 보면 죄의 무게가 다르다. 보통 직권남용보다 뇌물죄를 훨씬 무겁게 보기 때문에 검찰이 이들.. 더보기
[단독] 검찰, 이재현 CJ회장 510억 탈세 확인 [단독] 검찰, 이재현 CJ회장 510억 탈세 확인 조세회피처 유령회사 통한 계열사 주식매매 ‘1천억 차익’ 파악 600억 넘는 회삿돈 빼돌려 개인적으로 쓴 혐의도 포착 [한겨레] 김정필 이정연 김선식 기자 | 등록 : 2013.06.14 08:07 | 수정 : 2013.06.14 11:12 ▲ 이재현 씨제이(CJ)그룹 회장 이재현(53·사진) 씨제이(CJ)그룹 회장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가 이 회장이 국외 서류상 회사(페이퍼컴퍼니) 등을 활용한 씨제이 계열사 주식 거래로 280억 원의 세금을 포탈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검찰은 또 이 회장이 국내에서 차명계좌 등을 통한 주식거래로 230억 원의 세금을 포탈하는 등 국내외 비자금을 활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