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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

교육부 ‘국·검정 혼용’ 방침이 ‘꼼수’인 이유 교육부 ‘국·검정 혼용’ 방침이 ‘꼼수’인 이유 정권과 여론 둘 다 의식한 국·검정 혼용 ‘지원금’ 유인책으로 국정교과서 보급?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발행 : 2016-12-27 17:31:21 | 수정 : 2016-12-27 17:45:31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전면 적용시기를 1년 늦추고, 2018년부터 국정과 검정을 혼용해 사용케 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꼼수’라는 비판이 나온다. 국정화에 대한 반발이 거센 상황에서 폐기 대신 국검정 혼용 방침을 발표하고, 국정교과서 사용 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해 금전적 지원 등을 하겠다는 방침이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교과서에 대한 학교 현장 적용 방침을 발표했다... 더보기
교육부 ‘국정화 방침’ 발표 15분전에 바꿨다 교육부 ‘국정화 방침’ 발표 15분전에 바꿨다 발표 15분전 국회 교문위 의원실엔 “내년부터 혼용” 보고 ‘내년 연구학교 지정, 2018년 혼용’ 방침 발표직전 바꾼듯 교육부 “담당자가 실수로 초안을 보낸 것” 해명했지만 다른 관계자 “막판까지 결정 못해 발표 연기 주장까지 나와” 김병욱 의원 “아이들 미래 달린 교육정책 졸속 결정 황당” [한겨레] 김경욱 기자 | 등록 : 2016-12-28 14:00 | 수정 : 2016-12-28 14:43 교육부가 27일 국정교과서 현장적용방안을 발표하기 15분 전까지도, 발표 내용과 다른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희망하는 학교에 한 해 국정 역사교과서를 배포하고 2018년부터는 ‘국·검정 혼용’ 체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으.. 더보기
국정교과서 찬성 의견 마지막날 ‘수상한 폭증’ 국정교과서 찬성 의견 마지막날 ‘수상한 폭증’ 찬성 의견 381명 중 299명이 마지막날인 23일에 접수 전날까지 반대가 63%로 많았는데 찬성 65%로 뒤집혀 지난해 고시 직전에도 찬성 의견 ‘조직적 동원’ 의혹 [한겨레] 김미향 기자 | 등록 : 2016-12-27 16:30 | 수정 :2016-12-27 21:26 교육부가 누리집에서 국정교과서 현장 검토본에 대한 의견수렴을 받겠다고 말한 마지막 날인 23일 국정화 찬성의견이 대규모로 접수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국정화 고시 직전 일부 국정화 찬성 단체들이 조직적으로 동원돼 서명을 제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이어 이번 여론 수렴 과정도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는 27일 국정교과서의 현장 적용 방침을 발표하며 “4주간 현장 검토본에 .. 더보기
한국판 동북공정? 미검증 상고사 과잉 우려 한국판 동북공정? 미검증 상고사 과잉 우려 국정교과서 편찬 기준 논란 [한겨레] 엄지원 기자 | 등록 : 2015-11-04 19:37 | 수정 : 2015-11-05 10:07 국사편찬위원회(국편)가 이달 말 국정 역사 교과서의 알맹이가 될 편찬준거를 내놓기로 하면서 편찬준거의 윤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48년 건국론’ 등 뉴라이트 진영의 주장이나 민족 정체성을 과도하게 지향하는 재야 상고사학계의 주장 등 역사학계의 이설들이 대거 수용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 김정배 국편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교과서 편찬의 방향과 편찬상의 유의점이 명확하고 균형 있게 제시되는 편찬준거를 개발하고 있으며 교과형 도서 편찬심의회 심의과정을 거쳐 이달 말에 확정된다”고 밝혔다. 국정 역사 교과서의 편찬 방.. 더보기
"교학사 교과서의 최종 목표? 박정희 독재 정당화" "교학사 교과서의 최종 목표? 박정희 독재 정당화" [인터뷰] 이준식 역사정의실천연대 정책위원장 [오마이뉴스] 유성애 | 14.01.18 14:58 | 최종 업데이트 14.01.18 14:58 ▲ 교학사 교과서 최종본을 두고 사실적 오류가 여전하다며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준식 역사정의실천연대 정책위원장을 15일 만나 인터뷰했다. ⓒ 유성애 2800여 건. 역사정의실천연대(아래 역사연대)가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지난해 5월초부터 집계한 교학사 교과서의 오류 개수들이다. 지난 13일 배포된 교학사 교과서 최종본을 두고 사실적 오류가 여전하다며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꾸준히 해당 교과서를 감시·비판해 온 이준식 역사정의실천연대 정책위원장을 15일 만나 인터뷰했다. 역사연대는 친일·독재 미화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