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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천

국방부 ‘전군 간부 종북 교육’ 선거 겹친 작년 190차례 실시 국방부 ‘전군 간부 종북 교육’ 선거 겹친 작년 190차례 실시 예년의 7배…올해는 26회뿐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3-10-15 06:00:02 지난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국방부가 전군(全軍) 간부들을 상대로 ‘종북세력 실체인식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다 강연자는 대선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운용에 이론적 배경을 제공한 이희천 국가정보대학원 교수로 조사됐다. 민주당 김광진 의원은 14일 “2012년 육·해·공군 간부들을 상대로 ‘종북세력 실체인식교육’이 예년보다 7배가량 많은 190회 열렸다”고 밝혔다. 사단·여단별로 간부 전원을 상대로 한 교육은 육군 153회, 해군 12회, 공군 25회 개최됐다. 교육은 2010년 0회, 2011년 29회.. 더보기
국정원판 ‘역사전쟁’ [한겨레21] 국정원판 ‘역사전쟁’ [특집] 국정원 대선 개입 원세훈 공판에서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 [한겨레21 제981호] 이문영 기자 | 2013.10.14 은 지난 6월 초 ‘반대세의 비밀? 국정원이 알려줄게’(964호 특집)란 제목의 단독 기사를 내보냈다. 국정원이 인터넷 댓글뿐 아니라 단행본 출판물 형태로도 대남 심리전을 펼쳐왔다는 사실을 폭로하는 내용이었다. 은 정보기관이 나서서 국민을 ‘대한민국 세력’과 ‘반대한민국 세력’으로 이분화를 시도한다. 최근 원세훈 전 원장 재판에서 이 책이 언급되면서 국정원 역사 전쟁의 실체가 재확인됐다. 역사 전쟁은 교과서를 놓고만 벌어지는 게 아니었다. 뉴라이트 학자들이 교과서를 들고 역사 전쟁의 전면에서 싸울 때, 국정원은 을 펴내며 역사 전쟁의 이면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