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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

“MB 정부 인권침해 옹호자”…법무부 인권국장 후보 부적격 논란 “MB 정부 인권침해 옹호자”…법무부 인권국장 후보 부적격 논란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홍관표 전남대 교수 반대 여론 일어 인권단체 “홍 교수 임명 시도 철회하라” 요구 기자회견 [한겨레] 박윤경 기자 | 등록 : 2020-04-14 16:00 | 수정 : 2020-04-14 19:08 정부의 인권정책 전반을 총괄하는 법무부 인권국장직 임명을 앞두고 후보자에 대한 자질 부적격 논란이 제기됐다. 유력후보 가운데 한 명인 홍관표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이명박 정부 때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를 변호하는 등 반인권적 행보를 보였다는 주장이다. 134개와 51개 인권단체의 연대체로 구성된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인권운동더하기는 14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 교수는 인권 옹호자가 아닌 인권침해 옹호.. 더보기
‘대한문 쌍용차 집회 과잉진압’ 최성영 총경, 금천서장 됐다 ‘대한문 쌍용차 집회 과잉진압’ 최성영 총경, 금천서장 됐다 2012∼2013년 대한문 쌍용차 집회 과잉 진압했던 인물 법원 “최 총경 위법 진압 책임에 따른 손해배상“ 판결도 “시민 탄압한 경찰, 조직에서 영전할 수 있다는 신호 우려” [한겨레] 선담은 기자 | 등록 : 2019-07-15 14:16 | 수정 : 2019-07-15 21:03 2012~2013년 서울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농성장에서 해고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과도한 경찰력을 행사하면서 인권침해를 저질러 ‘남대문 아이히만’이라고 불렸던 최성영 당시 남대문경찰서 경비과장이 15일 금천경찰서장에 취임했다. 시민사회 단체들을 중심으로 ‘경찰이 여전히 인권침해 문제에 대한 반성이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경찰청은 지난 11일 경찰인재개발원 운영.. 더보기
국정원에 당신 ‘뒷조사 파일’이 있다면? 국정원에 당신 ‘뒷조사 파일’이 있다면? [캠페인] 국민사찰근절운동에 나서자 : 미국 FBI파일 공개청구운동 사례 [오마이뉴스] 글: 곽노현, 편집: 박혜경 | 17.10.22 18:11 | 최종 업데이트 17.10.22 18:11 미국에선 어떤 사람에 대해 진짜 알고 싶으면 그에 대해 FBI가 어떤 정보를 수집해서 뭐라고 적어놨는지 알아야 한다는 얘기가 있다. 실은 FBI파일이 없으면 별거 아닌 사람이라는 뉘앙스마저 감지된다. 미국인에게도 FBI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사찰활동을 벌이는, 기분 찜찜한 국내정보기관이다. 특히 에드가 후버 국장 시절의 FBI는 악명 높았다. 매카시즘의 창궐에 이어 반전운동과 반체제운동, 흑인민권운동이 동시에 휩쓸고 갔던 1960~1970년대의 FBI는 진보진영에 대한 무차별적.. 더보기
불심검문 2년만에 부활? 이게 무슨… 성범죄, 주로 이웃이 범인인데…불심검문 왠말? 불심검문 2년만에 부활? 이게 무슨… 도심 칼부림·아동성폭행 예방 내세워 누리꾼 “면피용이자 공안몰이” 비난 [한겨레] 이경미 기자 | 등록 : 2012.09.02 12:33 | 수정 : 2012.09.02 15:37 ▲ 경찰청에 내걸린 조기. 총리실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발표한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조기가 걸려 있다. 경찰은 이날 내걸린 조기는 연평도 포격 1주기를 맞아 포격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신소영 기자 경찰이 최근 잇따르는 도심 칼부림이나 아동 성폭행 등 강력범죄를 사전에 막겠다며 거리 불심검문을 2년 만에 본격 부활하려 해 비판을 사고 있다. 경찰청은 2일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방범활동의 하나로 이달부터 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