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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사건

박정희가 물고문·전기고문하더니 박근혜가 ‘이자고문’ 하더라 박정희가 물고문·전기고문하더니 박근혜가 ‘이자고문’ 하더라 구순 노기자의 ‘끝나지 않은 인혁당 사건’ [한겨레] 글 : 이명선, 진실탐사그룹 셜록 기자, 사진 : 셜록 제공 | 등록 : 2017-06-17 10:14 | 수정 : 2017-06-17 10:22 ▶ 국가정보원이 민주투사에게 수억원의 빚을 지웠습니다. 사형 선고 18시간 만에 8명이 사형당하고 17명이 수감됐던 ‘인혁당 재건위 사건’의 무기수·유기수 가족들의 이야기입니다. 인혁당 사건은 박정희 정권의 최악의 공안 사건으로 분류되고, 대법원 사형 선고가 있었던 날은 국제법학자협회가 꼽은 ‘사법사상 암흑의 날’로 기록됩니다. 30년 넘게 빨갱이라 손가락질받으면서 숨죽여 살아온 인혁당 피해자들은 왜 사건의 가해자인 중앙정보부의 후신 국정원의 채무자.. 더보기
의문사 주변인들 ‘박근혜 변해야 과거사 용서’ 의문사 주변인들 ‘박근혜 변해야 과거사 용서’ 박근혜가 대통령되어 아버지 보고 배운 정치 다시 할까 걱정하기도 [경향신문] 백철 기자 | 입력 : 2012-09-28 15:35:36 | 수정 : 2012-09-29 15:40:13 두 개의 판결이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9월 10일 에 출연해 “(인혁당 사건에 대해) 대법원 판결이 두 가지로 나오지 않았냐”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의 판단에 맡겨야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인혁당 사건에만 ‘두 개의 판결’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의문사진상조사위원회와 진실화해위원회는 군사독재정권 기간에 있었던 수많은 의문사 사건에 대해 새로운 결론을 내린 바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정법영 사건, YH노조 김경숙 사건이다. 정법영씨는 유신정권 반대에 앞장섰던.. 더보기
전국 로스쿨 학생들, '박근혜 인혁당 발언' 비판 성명 전국 로스쿨 학생들, '박근혜 인혁당 발언' 비판 성명 박 후보 모교 서강대 학생 제안으로 11개 로스쿨 인권법학회 동참 [오마이뉴스] 김시연 | 12.09.23 15:21 | 최종 업데이트 12.09.23 15:54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5회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 참석한 뒤 취재진을 만나 '인혁당 사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다. ⓒ 권우성 [기사 수정 : 23일 오후 3시 45분] '인민혁명당 사건(인혁당 재건위 사건) 판결은 두 가지'라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발언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로스쿨 학생들까지 비판에 가세했다. 박 후보 모교인 서강대를 비롯한 전국 11개 법학전문대학원 인권법학회 회원들은 21일 박근혜 후보의 역사 인.. 더보기
박근혜 “아버지는 인명을 가볍게 보실 분 아니다” 박근혜 “아버지는 인명을 가볍게 보실 분 아니다” 뉴스타파 23년 전 인터뷰 전문공개 “5천년 가난을 몰아낸 건 박정희 지도력”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 입력 : 2012-09-15 12:58:52 | 노출 : 2012.09.15 13:06:03 최근 사법살인 희생자를 낳은 인혁당 사건 판결이 두 개라는 발언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있다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3년 전 육영재단 이사장 시절엔 박정희 정권에 대해 “5·16은 구국의 혁명”이며 “나라가 없어지는 판에 민주주 중단시켰다는 말이 나오느냐”는 노골적인 민주주의 관을 드러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박 후보는 박정희에 대해 “5000년간 가난한 우리 나라의 가난을 몰아낸 것은 (박정희) 지도력이 없었다면 나올 수 없었던 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