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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처우 개선? 자회사 된뒤 인력 줄이거나 임금 쥐어짜 처우 개선? 자회사 된뒤 인력 줄이거나 임금 쥐어짜 식비·상여금 제대로 지급 않거나 인건비 줄이려 ‘감단직’ 강요 직군 조정 탓 월급 100만원 줄기도 정부 간접고용직 임금 15% 올랐다지만 현장선 “최저임금 인상 수준에 불과” [한겨레] 옥기원 기자 | 등록 : 2019-12-26 05:01 | 수정 : 2019-12-26 15:06 #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자회사 한국체육산업개발 소속으로 광명 경륜장에서 청소 업무를 하는 50대 최 아무개 씨의 월급은 174만6천 원이다. 자회사 정규직이 되면 처우가 개선된다는 기대를 접은 지 오래다. 비정규직들이 식비로 쓰던 폐지를 판 돈까지 자회사 전환 뒤 회사 수입으로 잡아 노동자들의 처우는 사실상 용역일 때보다 후퇴했다. 인력까지 크게 줄어든 탓에 업무강도 강화로.. 더보기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에 왜 여성이 많았을까?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에 왜 여성이 많았을까? 싸우는 여자들, 돌봄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세우기 위하여 [민중의소리] 손솔 민중당 인권위원장 | 발행 : 2019-07-28 16:24:30 | 수정 : 2019-07-28 16:24:30 최초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이 7월 3일부터 3일간 있었다. 3일간 총파업에 참가한 비정규직 노동자는 10만명, 총파업의 요구를 알리기 위해 3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집회에는 6만명의 노동자가 모였다. 집회 현장에는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약속했던 문재인 정부의 응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넘쳤다. 차별받는 비정규직을 이제는 없애겠다는 설움과 바람이 섞여있는 외침이 마음을 흔들었다. 총파업 대회에 참가하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얼굴 하나하나 들여다보니 모두 여성이었다. .. 더보기
“자회사·무기계약직은 또 다른 차별”…노동자 6만명 광화문 운집 “자회사·무기계약직은 또 다른 차별”…노동자 6만명 광화문 운집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오늘부터 사흘 총파업 서울 광화문에선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 대회’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진짜 사장 문재인 정부 교섭 나서야” [한겨레] 오연서 이주빈 기자 | 등록 : 2019-07-03 16:13 | 수정 : 2019-07-03 18:50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사흘간 총파업에 돌입했다. 파업 첫날인 3일 노동자들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폐’와 ‘차별 해소’를 주장했다. 전국민주노총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 조합원 5만3천여명(주최 쪽 추산)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여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 대회’를 열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 더보기
16년 찍은 도장 들고온 요금 수납원 “자회사 전환 거부한다” 16년 찍은 도장 들고온 요금 수납원 “자회사 전환 거부한다” 고속도로 요금소 수납원, 7월 1일 자회사 전환 거부 투쟁... 서울요금소 농성 [오마이뉴스] 윤성효 | 19.06.30 16:54 | 최종 업데이트 : 19.06.30 18:41 자회사 전환을 거부한 고속도로 요금소(영업소, 톨게이트) 수납원들이 행동에 나섰다. 수납원 41명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캐노피 위에 올라가 고공농성에 들어갔고, 조합원 1500여 명은 그 아래에서 집회를 벌이고 있다. 수납원들은 이날 새벽 캐노피에 올라가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캐노피는 고속도로 요금소를 덮고 있는 구조물로 7m 정도 높이다. 이들은 “허울뿐인 정규직화, 1500명 집단해고, 청와대가 책임져라”, “해고는 살인이다. 이강래가 살인자다. 문재인도.. 더보기
“자회사 거부하면 화장실 청소, 풀 뽑기 행” “자회사 거부하면 화장실 청소, 풀 뽑기 행” 일터서 밀려난 고속도로 요금수납원들 한국도로공사, 7월 1일부터 용역 직원들 자회사 정규직으로 [민중의소리] 양아라 기자 | 발행 : 2019-06-03 17:49:01 | 수정 : 2019-06-03 21:42:02 한국도로공사는 다음달 1일 용역업체 소속 요금수납원들을 자회사 소속으로 전환한다. '자회사 소속 정규직 전환' 방식에 반대하며, '직접 고용'을 촉구하고 있는 요금 수납원들은 이달말 용역업체와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해고될 위기에 처해있다. 10년 넘게 남강릉 영업소에서 요금 수납원으로 근무해 온 이명금(49)씨는 3일 와의 통화에서 "6월 말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며 울먹였다. 그는 "전에는 1년마다 해고통지를 받았고, 재계약을 했다.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