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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선생

"장준하, 명백한 타살... 이제라도 기록 공개해야" "장준하, 명백한 타살... 이제라도 기록 공개해야" [인터뷰] 펴낸 고상만 [오마이뉴스] 김성수 | 15.09.18 19:42 | 최종 업데이트 15.09.18 19:42 장준하(1918~1975)가 패기 있고 기상이 활달한 '행동가'였다면 함석헌(1901~1989)은 촌색시와 같이 수줍음을 잘 타는 내성적인 '사상가'였다. 장준하는 일제강점기 광복군으로 총을 들고 항일운동을 벌였던 반면 함석헌은 그의 격렬한 말과 글로 낙심에 빠진 식민지 조선인들에게 고난을 극복할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었다. 박정희 독재정권 시절 장준하는 '야당정치인'으로 독재자 박정희와 정면대결을 벌였고 이 시기 함석헌은 '재야언론인'으로 박정희 정권의 잘못을 누구보다 거침없이 비판했다. 장준하와 함석헌의 삶의 모습은 이렇게 겉으로는.. 더보기
“장준하 선생, 출혈 없어…머리 맞아 숨진 뒤 추락” “장준하 선생, 출혈 없어…머리 맞아 숨진 뒤 추락” 유골 정밀감식 결과 발표 이정빈 교수 “추락사 아니다” “두개골 함몰, 돌·아령 등 가격 의해 엉덩이뼈 골절은 추락으로 발생” [한겨레] 박경만 기자 | 등록 : 2013.03.26 18:52 | 수정 : 2013.03.26 22:36 ▲ 이정빈 서울대 명예교수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장준하 선생 유해 정밀감식 결과 국민보고대회’에서 “장 선생이 머리를 물체로 가격당해 숨이 멎은 뒤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는 유골 정밀감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류우종 기자 정부 발표대로 추락사였다면… ① 14.7m서 추락…출혈 있었을 것 ② 머리·엉덩이처럼 어깨도 골절 ③ 왼쪽 전두골 반드시 손상 유신 독재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벌이다가 197.. 더보기
‘건망증’ 홍사덕! 유신을 가르쳐주마 ② ‘건망증’ 홍사덕! 유신을 가르쳐주마 ② 정당한 이유 없이 수업 빠지면 사형 당하는 유신헌법 [민중의소리] 박한용(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장) | 입력 2012-08-31 13:23:07 | 수정 2012-08-31 14:31:24 수업 안 들으면 사형시킬 수 있는 긴급조치 4호를 아십니까? 박정희는 자신의 권력을 보장하기 위해 대통령의 긴급조치권을 헌법에 추가했다. 즉 ‘국가의 안전보장이나 공공의 안녕질서가 중대한 위협을 받거나 또는 재정·경제상의 위기에 처했을 때 대통령이 국정전반에 걸쳐서 긴급조치를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이 판단해서 자기가 필요하다고 여기면 ‘자기 입맛에 맞는 대로 긴급조치를 취해 사람들을 조질 수 있게 한 것이 긴급조치이다. 긴급조치 위반자들은 민간인이고 계엄령 치하가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