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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박사모와 보수단체들, 밥줄 끊길까 떨고 있나 박사모와 보수단체들, 밥줄 끊길까 떨고 있나 [게릴라칼럼] 속속 드러나는 '관제데모' 정황들... 박사모의 극렬 저항이 가리키는 것 [오마이뉴스] 하성태 | 17.01.26 16:54 | 최종 업데이트 17.01.26 16:54 "오늘(25일) 청와대는 중앙일보에 대해서 허위사실을 보도했다고 해서 고소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전에는 최순실 씨가 출두하면서 고함을 친 사례가 있었죠. 그것은 아마도 특검의 수사를 전반적으로 부정하려는 여론전의 일환으로 보여 지고 있는 것이고요. 그 이후에 나오고 있는 것이 대통령이 기자와 함께, 보수 성향의 신문의 주필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과 인터뷰한 것인데 그 내용이 공개된다는 얘기이고. 동시에 또 한 가지 들어온 내용은 최순실 씨의 법적 대리인 이경재.. 더보기
“전경련, 국민연금 기금운용에도 참여” “전경련, 국민연금 기금운용에도 참여”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꼴? [경향신문] 이성희 기자 | 입력 : 2016.12.28 10:40:01 | 수정 : 2016.12.28 10:46:10 LG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최근 잇따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탈퇴하는 가운데 각 정부 부처의 주요 위원회에 참여 중인 전경련 관계자들의 활동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경련이 정경유착의 검은 고리로 지목된 만큼 이번 기회에 퇴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28일 사회공공연구원에 따르면, 전경련은 노사정위원회뿐 아니라 최저임금위원회, 고용보험위원회,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와 국민연금기금 실무평가위원회, 임금채권보장심의위원회,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 등 정부 부처 산하 위원회에 위촉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가령 .. 더보기
‘미르 강제모금’ 경총 회장도 격분했다 [단독] ‘미르 강제모금’ 경총 회장도 격분했다 도종환 의원 문예위 회의록 입수 박병원 “전경련 통해 대기업 발목 비틀어서…” “문예위서 시비 걸어야” 정부 ‘미르’ 밀어붙이기 비판 [한겨레] 이정애 이세영 엄지원 기자 | 등록 : 2016-10-10 05:00 | 수정 : 2016-10-10 10:36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 회의에 참석해 정부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동원해 대기업에 미르재단 설립 기금을 강제 모금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기가 막힐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 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입수한 지난해 11월 6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문예위 위원인 박 회장은 이.. 더보기
국무총리가 결정한 국가사업계획 뒤집은 미르재단? 국무총리가 결정한 국가사업계획 뒤집은 미르재단? 코리아에이드 사업,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에 뒤늦게 포함시켜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16-10-05 18:54:01 | 수정 : 2016-10-05 18:54:01 최근 '박근혜 비선실세 개입' 의혹에 휘말린 미르재단의 사업에 발 맞춰 국무총리가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정부의 내년도 사업 계획서까지 수정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를 두고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격"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선숙 국민의당 의원은 5일 국정감사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미르재단이 (미리 관여해) 추진한 코리아에이드(Korea Aid) 사업이 대통령 순방 일정에서 전격 발표되고, 그 직후 국무총리실 등 관계부처가 법적 근거도 없는 상태에서 국.. 더보기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후배가 미르 사무실 계약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후배가 미르 사무실 계약 ‘한겨레’ 임대차 계약서 입수 K스포츠는 최순실, 미르는 차은택이 ‘몸통’ 가능성 높아져 [한겨레] 김의겸 류이근 박수지 기자 | 등록 : 2016-10-06 05:01 | 수정 : 2016-10-06 13:51 ‘미르 재단’의 사무실을 빌리며 계약을 맺은 이는 차은택(47) 광고감독의 가까운 후배인 것으로 드러났다. 차 감독은 하는 행사마다 박근혜가 참석해 ‘문화계의 황태자’로 불리고 있으며, 박근혜의 비선 실세로 꼽히는 최순실(60) 씨와도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최순실 씨가 케이(K)스포츠 재단 이사장에 자신이 다니던 스포츠마사지센터 원장을 앉힌 데 이어, 차 감독이 미르 재단에 개입한 게 분명해짐에 따라 청와대의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더보기
미르재단 등 정권에 바치는 준조세만 20조 원? 미르재단 등 정권에 바치는 준조세만 20조 원? 법인세 올리면 되겠네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6-10-05 09:15:25 | 수정 : 2016-10-05 10:16:10 인터넷을 서핑하다 보면 뜻밖의 득템을 할 때가 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이번 득템은 대박 중의 대박이다. 불과 1년 전, 재벌의 기관지라는 평가를 받는 이 미르재단의 폭거에 대해 폭로하는 칼럼을 실은 것이다. (한국경제신문은 1980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원 기업들이 주주로 창간했고, 지금도 현대차, 삼성, LG, SK 등 190여 개 재벌 기업들이 주요 주주로 경영에 참여한다) 이 놀라운 득템으로 우리는 재벌들의 속내를 쉽게 알 수 있었다. 요즘이야 서슬 시퍼런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재벌들이 “우리는 자발적으로 .. 더보기
‘정경유착 망령’ 불러내는 전경련, 문 닫아야 ‘정경유착 망령’ 불러내는 전경련, 문 닫아야 [한겨레] 사설 | 등록 : 2016-09-26 18:17 | 수정 : 2016-09-26 18:56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최근 행태를 보면 과거 독재정권 시절의 정경유착을 떠오르게 한다. 정치권력과 그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수준이 아니라, 거액의 검은돈을 제공하면서 노골적으로 유착관계를 만들려 한다는 의심이 든다. 정경유착은 부정부패를 낳고 공정한 경쟁을 가로막는 대표적인 사회악이다. 전경련이 그 중심에 있는 ‘미르·케이(K)스포츠 재단 설립 의혹’도 시간이 갈수록 정경유착의 성격이 짙어지고 있다. 전두환 정권의 일해재단처럼 재벌들로부터 돈을 거둬 박근혜의 퇴임 이후를 대비하려 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특히 두 재단의 설립 시기와 자금 모금 경위 등.. 더보기
미르·K재단이 재벌들 자발적 모금?…전경련 거짓 해명 3가지 미르·K재단이 재벌들 자발적 모금?…전경련 거짓 해명 3가지 ① “작년 여름 논의 시작” → 건물주 “입주한 지 2년 넘어” ② “기업들 제안으로 설립” → 4대 그룹 “우린 제안한 적 없다” ③ K스포츠 이사장 2명 선임 과정도 본인들과 진술 엇갈려 [한겨레] 김의겸 곽정수 선임기자, 박수지 기자 | 등록 : 2016-09-26 05:00 | 수정 : 2016-09-26 10:35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미르, 케이스포츠 재단을 전경련이 주도해 만들었다고 밝히고 있으나, 설립 시기나 모금 경위, 이사장 선정 등에서 기본적인 사실관계가 어긋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재단의 진짜 주인은 따로 있는데 이를 감추기 위해 전경련이 거짓 해명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승철 부회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