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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전기요금 인상안의 비밀... 요금 폭탄 걱정된다 전기요금 인상안의 비밀... 요금 폭탄 걱정된다 [게릴라칼럼] 주택용 6단계 누진제 그대로·산업용은 값싼 전기료에 지원금까지 [오마이뉴스] 안호덕( | 12.08.17 09:08 | 최종 업데이트 12.08.17 09:08 펑펑 써댔다. 열대야가 식지 않는 새벽, 잠결에 리모콘을 찾았고 온종일 아이들은 에어컨 때문에 엄마와 실랑이를 벌여야 했다. 뜨거운 바람만 몸에 칭칭 감기는 선풍기 바람은 도움이 되지 못했다. 기록적인 폭염에 에어컨을 끄면 금세 실내온도가 30도를 훌쩍 넘어갔다. 열대야가 지속된 2주 동안은 에어컨을 끼고 살았고, 그만큼 전기를 많이 썼다. 습관적인 낭비라고 해도 어쩔 수 없다. 이 더위에 에어컨을 두고 아이들에게 부채질을 권하면서 자린고비형 절약을 강요할 수는 없었다. 그게 현명한 .. 더보기
대기업 전기요금 깎아주느라 한전 7792억 원 손해 대기업 전기요금 깎아주느라 한전 7,792억 원 손해 할인 혜택 가장 많이 본 기업은 삼성전자 [프레시안] 성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12-06-19 오후 7:00:57 한국전력공사가 대기업에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주느라 막대한 손실을 본 사실이 공개됐다.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의 손실이 누적될 경우, 결국 국민 세금으로 해결해야 한다. 국민 세금으로 대기업 전기요금을 지원해 왔던 셈이다. (▶ 관련 기사 : 국민이 재벌 전기요금 대신 내주는 구조, 이젠 바꾸자)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이 19일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도 산업용 전력 원가보상액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전력사용량 상위 20개 기업에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주느라 한국전력이 입은 손실이 7,792억 원에 달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