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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이 ‘위장평화 쇼’라는 홍준표의 몽니 북-미 정상회담이 ‘위장평화 쇼’라는 홍준표의 몽니 “남북 평화 사기극”, “삼대에 걸친 거짓말” 강경 비난 쏟아내 외교·안보 참모 없는 홍 대표, 6·13 선거 겨냥 정치적 판단인 듯 116석 자유한국당 입법 거부권 행사 땐 ‘한반도 평화’ 걸림돌 될 수도 신문 사설, 북-미 정상회담 및 문재인 대통령 노력 일제히 평가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등록 : 2018-03-11 13:58 | 수정 : 2018-03-11 14:35 3월 9일 아침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정상회담 성사는 세계적인 뉴스였습니다. 외신들은 일제히 주요 뉴스로 전했습니다. 대부분의 국제 문제 전문가들이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북미 갈등과 한반도 긴장을 이용해 평화헌법 개정이라는 숙원을 풀려고 했던 아베 신조 일본 총.. 더보기
트럼프, 일본과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합의...한국에만 “자유 문구 빼자” 트럼프, 일본과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합의...한국에만 “자유 문구 빼자” 일본과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원칙’ 명기 한국에만 삭제 요구해 ‘일방적 압력’ 논란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7-07-04 08:31:24 | 수정 : 2017-07-04 08:31:24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과 관련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동성명 내용 중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Free and Fair Trade)'이라는 문구에서 '자유(free)'라는 단어의 삭제를 요구해 이를 관철하며 7시간이나 발표를 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백악관은 지난 2월 1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원칙(rules for free and fair t.. 더보기
유성엽 “박근혜, 10억엔 푼돈에 역사·자존심 팔지 말라” 유성엽 “박근혜, 10억엔 푼돈에 역사·자존심 팔지 말라” “’창조경제’ 예산 1% 안 되는 돈에 역사 팔아먹는 박근혜”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6-09-08 10:42:15 | 수정 : 2016-09-08 10:42:15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은 8일 박근혜를 향해 일본의 10억 엔에 역사와 자존심을 팔아넘기지 말라고 주문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 참석, 전날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12.28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박근혜는) 우리 역사와 자존심을 푼돈에 팔아넘기지 말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왜 이 정부는 108억 원(10억 엔)에 역사와 자존심을 .. 더보기
군사반란에 준하는 ‘남재준의 누설’ 군사반란에 준하는 ‘남재준의 누설’ [토요판] 표창원의 죄와벌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매카시즘·워터게이트·3.15부정선거’ 연상되는 그의 누설 [한겨레] 표창원 | 등록 : 2013.06.28 19:09 | 수정 : 2013.07.01 15:39 ▲ 최근 국가정보원의 불법 선거개입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르자 남재준 국정원장은 “야당 공격에 국정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1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당시 후보자였던 남재준 국정원장이 의원들의 질의를 받으며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강창광 기자 역사의 축소판이 될 만하다 종북몰이에선 매카시즘 수사 축소 압력의 측면에서 워터게이트 사건을 닮았다 선거에 개입했다는 점에선 3·15 부정선거가 연상된다 정보화.. 더보기
박선원 전 비서관 "김정일 NLL 인정발언 대화록서 누락" 박선원 전 비서관 "김정일 NLL 인정발언 대화록서 누락" "정상회담 직후 회담배석 조명균 비서관에게 들어" [오마이뉴스] 김도균 | 13.07.05 19:46 | 최종 업데이트 13.07.05 19:46 ▲ 2007 남북정상회담 마지막날인 10월 4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평양 백화원 초대소에서 환송오찬 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작별인사를 받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김정일 위원장이 '현재 NLL 고수하는 남측이나 자기 입장을 변호하는 북측이나 똑같다. 평화협정 때나 다시 논의해야겠다'며 '통일을 위해서도 선이 필요하다'라는 말을 했다." 박선원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 비서관이 5일 와 한 통화에서 국가정보원이 공개한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의 왜곡 가능성을 지적했다. 박 전 비서관의 주.. 더보기
전두환, 김일성에게 보낸 친서에서 “주석님께서는 민족의 통일을 위해…” 전두환, 김일성에게 보낸 친서에서 “주석님께서는 민족의 통일을 위해…” 이택광 교수 “외교적 수사, 정치투쟁 근거로 삼는 건 어리석은 일”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 등록 : 2013.06.25 17:45 | 수정 : 2013.06.25 20:32 ▲ 살인마 전두환과 김일성 전 주석 국정원의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가 정치적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정상회담에서 정상끼리 주고받은 외교적 발언을 경직되게 해석하는 건 문제라는 비판이 나왔다. 이택광 경희대 교수는 25일 트위터에 “외교적 수사를 정치투쟁의 근거로 삼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하면서 전두환이 김일성 전 북한 주석에게 보낸 친서 내용을 공개했다. ▲ 이택광 교수 트위터 이 교수는 박철언 전 정무장관의 회고록을 인용해 “김일성에게.. 더보기
[2007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전문] 한반도 이슈 총망라된 2시간의 대화 [2007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전문] 한반도 이슈 총망라된 2시간의 대화 [쿠키뉴스] 입력 : 2013.06.25 09:25 | 수정 : 2013.06.25 09:42 [쿠키 정치] 2007년 10월 3일 오전 9시34분.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백화원 영빈관에 마주 앉았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김 위원장이 남북간의 군사적 긴장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노 대통령은 경제교류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을 주로 폈다. 서해 평화 문제가 주로 논의된 오전 회의에 이어, 오후에도 2시간에 걸쳐 회담이 이뤄졌다. 회의 내용은 당시 수행원이 녹음했으나, 녹음 상태가 좋지 않아 국가정보원에 녹취를 맡겼다고 한다. 국정원은 24일 이 정상회담의 녹취록 전문을 공개했다. 초유의 사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