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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수원대 사학비리와 김무성, 그리고 야당 수원대 사학비리와 김무성, 그리고 야당 [민중의소리] 이원영 수원대 교수협의회 공동대표 | 최종업데이트 2015-08-18 11:58:36 때는 2013년 여름, 출범한지 넉 달쯤 되는 수원대 교협에 민주당 안민석 의원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교육자출신인 그는 수원대가 소재한 경기도 화성시의 이웃인 오산시의 3선의원이기도 하다. 야성에 투철한 안 의원은 학교를 바로 잡는데 뜻을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제는 세상이 모두 아는 사실이지만 당시 수원대는 이인수 총장(설립자 이종욱의 차남)이 무소불위의 비리를 저지르며 교협을 탄압하고 있었다. 안 의원의 그러한 뜻은 가뭄의 단비였다. 그로부터 두어 달 후 가을 국회의 국정감사가 시작되었고, 안 의원의 노력으로 야당은 이인수를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소환하기에 .. 더보기
“이승만·박정희 독재 맞선 장준하 선생, 의문사 규명해 넋 위로를” “이승만·박정희 독재 맞선 장준하 선생, 의문사 규명해 넋 위로를” 37주기 추모·‘장준하공원’ 제막식 [경향신문] 파주 | 이상호·김진우 기자 | 입력 : 2012-08-17 21:38:59 | 수정 : 2012-08-17 23:04:48 유신시절 독재정권과 맞서다 의문사한 장준하 선생의 37주기 추모식과 추모공원 제막식이 17일 경기 파주시 탄현면 통일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하 선생의 부인 김희숙 여사와 장남 장호권씨 등 유족,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 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 등 야당 인사,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등 재야 인사, 장준하 기념사업회 관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선생의 업적과 뜻을 기렸다. 이해찬 대표는 추념사에서 “개인적으로 (저는) 장준하 선생을 만나면서 민족.. 더보기
정세균 “다카키 마사오의 딸, 대통령 될 자격 없다” 정세균 “다카키 마사오의 딸, 대통령 될 자격 없다”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 입력 : 2012-08-15 15:10:18 | 수정 : 2012-08-15 15:19:05 민주통합당 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가 15일 “다카키 마사오의 딸이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사실은 후보가 돼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전남 해남군 황산면 옥동리 옥매산 정상에서 열린 옥매산 일제 쇠말뚝제거 행사에 참석해 “광복절 67주년인데 아직도 일제 잔재가 청산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제 당시에 일본군 중위였던 다카키 마사오 그분이 박정희 대통령이다”며 “그 딸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가 언급한 다카키 마사오(高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