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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호

삼성바이오 수사, 이재용 최측근 정현호 턱밑까지 압박 삼성바이오 수사, 이재용 최측근 정현호 턱밑까지 압박 이재용 최측근 정현호 사업지원TF 팀장은 구속영장 청구된 백아무개 상무 바로 ‘상사’ 백 상무 역할 드러나면 수사 ‘윗선’ 확대 예상 사업지원TF는 사실상 그룹 총괄 ‘미래전략실’ [한겨레] 송경화 기자 | 등록 : 2019-05-09 04:59 | 수정 : 2019-05-09 10:20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현호 사장이 수장을 맡고 있는 삼성전자 사업지원TF의 지휘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들이 조직적 증거인멸에 나선 의혹이 포착되면서 검찰의 칼끝은 삼성그룹 ‘윗선’을 향하고 있다. 삼성전자 사업지원TF는 그룹 전체를 총괄하는 삼성 미래전략실의 후신이다. 이재용은 1심과 달리 2심에서 ‘경영권 승계 작업이 없었다’는 판단을 받아.. 더보기
‘삼성 사업지원TF’ 삼바 분식 증거인멸 개입 정황 나왔다 ‘삼성 사업지원TF’ 삼바 분식 증거인멸 개입 정황 나왔다 [한겨레]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9-04-29 20:42 | 수정 : 2019-04-29 22:40 검찰의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회계사기 사건 수사가 ‘삼성전자 사업지원 TF’로 향하고 있다. 옛 미래전략실을 대신해 전자를 중심으로 한 그룹 현안을 총괄해온 핵심 기구인 삼성전자 사업지원 TF 쪽이 증거인멸에 개입한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검찰은 이 사건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합병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보고 수사해 왔다.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성사시키는 과정에서 박근혜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이 또다시 검찰 수사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