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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내가 곽상도 가짜뉴스 유포?” 조선일보에 민형사 예고 “내가 곽상도 가짜뉴스 유포?” 조선일보에 민형사 예고 조선일보 1일자에 “곽상도·이용수 관련 가짜 뉴스 유포” 고일석 기자, 오보에 법적 대응 시사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 승인 : 2020.06.01 16:35 고일석 더브리핑 대표가 1일 ‘조국 백서’ 관련 자신을 언급한 조선일보 오보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조선일보는 1일자 12면 “3억 모금한 조국백서, 또 출간 미뤄져”라는 제하의 보도에서 “‘조국 백서’의 출간이 또 연기됐다. 조국 전 법무장관 지지자 등에게서 3억 원을 모금하면서 추진해온 백서 출간일이 두 차례 번복되며 4개월 미뤄진 것”이라고 보도했다. 문제가 된 대목은 고 대표를 언급한 문장이다. 조선일보는 “(조국백서) 필진 중 한 명인 고일석씨는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지난.. 더보기
범죄자 패션이 뭐가 중요하기에…한심한 조선일보 범죄자 패션이 뭐가 중요하기에…한심한 조선일보 [신문읽기] 범죄 상업주의라는 표현조차 과한 ‘낚시성 기사’ … 이제 그만!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20.03.28 08:15:42 | 수정 : 2020.03.28 09:32:03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25일 검찰에 송치되기 전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며 입은 옷이 ‘블레임룩(blame look)’으로 화제를 모은다. 그는 휠라 로고가 큼지막하게 쓰인 자주색 맨투맨 상의를 입었다.” 오늘(28일) 조선비즈가 보도한 기사 가운데 일부입니다. 제목이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조주빈이 무슨 옷을 입었든, 또 그것이 ‘블레임룩’이든 뭐든, 그게 기사로 쓸 만큼 중요한 일일까요? 기사 가치가 있느냐는 얘기입니다. 이 기.. 더보기
현대중공업 사태 다룬 울산 언론, 조중동과 달랐다 현대중공업 사태 다룬 울산 언론, 조중동과 달랐다 민주노총 폭력성과 법인 분할 정당성만 강조한 조중동 일방적 주주총회 문제점 토착왜구당 포함한 초당적 협력 지역민 우려 전한 지역 언론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 승인 : 2019.06.03 18:48 기승전 ‘민주노총 폭력’이다.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 과정에서 기업을 분할하고 본사를 서울로 이전하려 해 대립이 이어진 가운데 서울 소재 보수언론들은 연일 노조의 폭력성을 강조하는 기사를 쏟아냈다. 이들 언론은 기업분할이 현대중공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보면서 노조의 반발은 발목잡기로 묘사했다. 하지만 정작 울산지역 주요 언론사들의 보도 경향은 달랐다. 주요 울산언론 “큰 충돌 없었다” 3일 조선일보는 “뜯긴 좌석, 박살낸 무대... 노조가 휩쓸고 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