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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조현오 경찰청장에 댓글조직 확대·보수단체 동원 보고했다” “조현오 경찰청장에 댓글조직 확대·보수단체 동원 보고했다” 2011년 댓글공작 당시 사이버보안수사대장 “국민들이 잘못된 안보로 불안해하면 안돼 그걸 바로 잡는 게 경찰 임무 아니냐” 강변 [한겨레] 김완 기자 | 등록 : 2018-03-12 18:29 | 수정 : 2018-03-12 22:13 “보수 단체를 동원하는 계획은 (보안사이버수사대) 내부에서 보고를 올려 경찰청장이 받아들인 것이다. 게시글은 올렸지만 댓글을 단 것은 아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경찰청 사이버보안수사대 대장을 지낸 김아무개 총경은 와 한 통화에서 전국 단위로 1860명의 보안요원과 민간 보수단체 7만7917명을 인터넷에 동원할 계획을 세운 것은 “경찰청 차원에서 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찰 수뇌부까지 보고를 했던.. 더보기
경찰, 댓글 공작에 ‘보수단체 7만명’ 동원 계획 세웠다 경찰, 댓글 공작에 ‘보수단체 7만명’ 동원 계획 세웠다 이재정 의원 입수, 경찰 내부문건 2개 보니 1단계 사이버요원 88명→2단계 보안요원 1860명 →3단계 보수단체 7만명 등 단계별 대응방안 세워 2011년 당시 사이버수사대장 “조현오 청장에 보고” [한겨레] 장수경 기자, 정환봉 김완 기자 | 등록 : 2018-03-12 18:29 | 수정 : 2018-03-13 11:19 이명박 정부 당시 경찰이 내부 요원을 통해 댓글을 조작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 보수단체를 동원한 ‘인터넷 여론 조작 대응팀’을 구성하려 한 사실이 12일 확인됐다. 경찰이 동원하고자 한 보수단체 회원은 모두 7만7000여명에 달했다. 가 12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이재정 의원실(더불어민주당)을 통해 입수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