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한미군

불법 공사로 ‘용산의 상징’ 파헤친 국방부 불법 공사로 ‘용산의 상징’ 파헤친 국방부 영내 체육시설 만든다며 구청 인가 없이 야산 깎아 풍수학상 ‘용의 머리’ 해당… 용산구 녹지구상과도 배치 [경향신문] 고영득·정희완 기자 | 입력 : 2019.04.15 06:00:02 | 수정 : 2019.04.15 06:01:01 국방부가 관할 용산구청의 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으로 체육시설 조성 공사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사 구역은 용산구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곳인 데다, 멀쩡한 녹지를 훼손하는 것이어서 구청의 녹지 축 구상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 14일 국방부와 서울 용산구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3월 20일 영내에 풋살장과 테니스장, 라커룸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국방부는 직원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예산 8억1000만원을 들여 이를 추진한다고 밝.. 더보기
“사드 다음 목표는 한국에 ‘미국산 무기 판매’” “사드 다음 목표는 한국에 ‘미국산 무기 판매’” 브룩스 사령관, “미국산 무기 구매는 미국 경제에 직접적인 이익, 사드는 한미 간에 상호통합운영 능력 강화”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7-05-02 15:17:32 | 수정 : 2017-05-02 15:17:50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다음으로 한국이 미사일방어(MD) 관련 무기 구매에 집중하게 할 것이라고 밝힌 사실이 드러났다. 또 브룩스 사령관은 한국이 무기 구매 예산 90%를 미국산 시스템 도입에 쓴다며 이는 미국 경제에 직접적인 이익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한국의 사드 배치가 미국산 무기 판매가 목적이라는 속내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브룩스 사령관은 지난해 4월 19일.. 더보기
주한미군 탈영, 한국 경찰은 어디로 갔나? 주한미군 탈영, 한국 경찰은 어디로 갔나? [민중의소리] 홍민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5-21 10:45:38 지난 18일 오후 홍익대학교 학생들의 카톡방에서 일제히 ‘새 카톡’ 알람이 울렸다. 카톡에는 탈영한 주한미군 A 이병의 사진과 미군범죄수사대(CID)의 D모 수사관의 명함 사진이 들어있었다. ‘범죄를 저지를 수 있으니 발견 즉시 명함에 담긴 전화번호로 연락해 달라’는 당부도 함께였다. 발신자는 홍익대학교 각 단과대학교 학생회였다. 주한미군범죄수사대가 홍익대학교에 직접 찾아와 “탈영병이 이곳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이니 신고해달라”고 밝혔고 학교측이 총학생회에 공문을 보내 ‘학생들에게 주의를 당부해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탈영병이 혹시나 저지를 지 모를 범죄를 막기 위해 취한 주한미군.. 더보기
“관세청, 미군 탄저균 수입신고 받고도 질본에 안 알려” “관세청, 미군 탄저균 수입신고 받고도 질본에 안 알려” [민중의소리] 김지현 수습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2 08:30:45 관세청이 탄저균과 페스트균을 배송받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현행법을 무시하고 이를 질병관리본부(질본)에 알리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지난 해 탄저균 배송사건과 관련해 관세청이 주한미군으로부터 탄저균·페스트균 등 제품명칭이 기재된 수입신고서를 받고도 질본에 알리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민변은 관세청이 해당 수입신고서를 감염병 예방법상의 주무부서인 질본에 제출했는지 질본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질본은 지난 20일 “관세청으로부터 주한미군이 관세청에 신고한 탄저균 수입에 대해 통지받은 문서가 없다”는 회신을 보냈다. 현행.. 더보기
국방부 “사드 배치, 주한미군 기지 밖도 가능” 국방부 “사드 배치, 주한미군 기지 밖도 가능” 국방부 관계자, “최적 부지면 당연히 가능”...평택, 기장, 대구 이어 원주도 ‘후보’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6-02-12 19:56:36 최근 논란이 되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를 한국에 배치하는 문제에 관해 한국 국방부는 "주한미군 기지 외에도 배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 국방부 공보실의 한 관계자는 1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과거에는 비용 부담이 전혀 없다고 했는데, 왜 한국이 (사드의) 부지와 기반시설을 담당한다고 발표했느냐"의 질의에 "그것은 소파(SOFA)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드 무기 비용은 내지 않으나, 우리 땅에 배치해서 우리를 방어하는 데 그 정도.. 더보기
“軍 위문성금, 군 간부와 주한미군의 연예인 동반 호화만찬에 쓰여” “軍 위문성금, 군 간부와 주한미군의 연예인 동반 호화만찬에 쓰여”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01 15:30:55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은 1일 매년 60억 넘게 집행되는 군 장병 위문 성금이 모금 취지와 다르게 주한미군과 군 간부의 호화만찬에 쓰이는 등 방만하게 집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이 국가보훈처로부터 제출받은 위문 성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H 호텔에서 열린 국군 모범용사(부사관) 및 배우자 120명, 국방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만찬 행사에는 4,900여만 원의 성금이 사용됐다. 집행금액에는 현직 아나운서의 행사 사회비, 연예인 공연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훈처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주한미군 초청 산업현장·문화.. 더보기
[인포그래픽] 방위비 분담금 느는 이유? [인포그래픽] 방위비 분담금 느는 이유? [한겨레] 등록 : 2014.01.13 20:51 | 수정 : 2014.01.14 15:13 출처 : [인포그래픽] 방위비 분담금 느는 이유? 더보기
"이자놀이 주한미군에 500억 더? 미국에 백기 든 것" "이자놀이 주한미군에 500억 더? 미국에 백기 든 것" 방위비분담금 500억 인상 엇갈리는 여야 반응... 여당 "불가피했다" 옹호 [오마이뉴스] 이승훈 | 14.01.12 17:46 | 최종 업데이트 14.01.12 17:46 12일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을 작년보다 5.8%(505억 원) 늘어난 9200억 원으로 책정한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여야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민주당 등 야당은 "사실상 미국에 백기를 들었다"고 반발했고 새누리당은 "불가피했다"며 정부를 감쌌다. ▲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이 12일 도렴동 외교부에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타결된 제9차 방위비 분담특별협정(SMA)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적용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