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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4대강 찬동인사 명단, 177명 추가 발표 4대강 찬동인사 명단, 177명 추가 발표 [명단 전문] 김진홍, 김동길, 박형준, 이지송, 김진, 황호택... 김혜영 기자 | 2011-10-19 15:33:29 'MB씨 4대강 비리수첩 제작단'은 19일 4대강 인명사전에 게재할 177명의 명단을 2차로 발표했다. 제작단은 이날 환경재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서 82명의 정치인 명단을 1차로 발표한 데 이어, 전문가, 공직자, 언론인, 기업인 등 177명의 2차 명단을 발표했다. 제작단은 선정과정과 관련, "2007년 8월부터 2011년 10월 초까지 만 50개월 동안의 한반도 대운하와 4대강 사업에 대해 지지하고 찬동했던 이들의 발언을 조사했고 약 15만 개의 대운하와 4대강 관련 기사 중에 약 3천여 개의 찬동 발언을 추려 냈다"며 "여기서 다시 .. 더보기
“한국, 세계 최악의 일본 사례를 왜 따르려 하나” “한국, 세계 최악의 일본 사례를 왜 따르려 하나” 교도통신서 22년 기자생활한 아사노 일본 도시샤대 교수 “신문사가 방송 지배하면서 저널리즘 죽어버렸다” » 아사노 겐이치 일본 도시샤대 교수. “신문사에 방송을 넘긴 결과, 일본에선 저널리즘이 죽어버렸다.” 에서 22년간 기자로 일하며 외신데스크를 역임한 아사노 겐이치(62) 일본 도시샤대 교수는 지난 13일 와 한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가 신문사들에 종합편성 채널을 대거 넘긴 데 대해 “왜 세계 최악의 일본 사례를 따르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일본은 다나카 가쿠에이 총리 시절인 1972년, 사업확장에 한계를 느낀 신문사들의 요구에 따라 정부가 수도 도쿄를 방송지역으로 하는 광역방송사들의 지분조정에 나서, 신문사들의 방송 경영권을 확립했다. 요미우리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