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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재산

ㄱ부터ㅎ까지…MB 10년을 읽는 ‘잡학사전’ ㄱ부터 ㅎ까지…MB 10년을 읽는 ‘잡학사전’ MB 용어 설명서 [한겨레] 이승준 기자 | 등록 : 2018-03-23 16:32 | 수정 : 2018-03-23 18:10 “도곡동 땅이 어떻다고요? 비비케이(BBK)가 어떻다고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나는 그러한 삶을 살아오지 않았습니다. 누가 나에게 돌을 던질 수 있습니까.” 2007년 8월 17일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마지막 합동연설회에서 이명박은 절규하듯 자신의 도덕성에 문제가 없다고 부르짖었고 결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하지만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3일 새벽 그는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돼 법원의 심판을 받아야 할 처지가 됐다. 111억 원 뇌물수수와 ㈜다스 비자금 348억 원 조성 등의 혐의가 그의 발목을 잡았다. 앞으로 재판에서 다퉈봐야.. 더보기
MB 차명재산 관리인 “다스는 MB 소유” MB 차명재산 관리인 “다스는 MB 소유” 이병모 체포 후 11년만에 말 바꿔 “MB 차명재산 거짓말 들통날까봐 장부 파쇄했다” 검찰 “증거인멸 가능성 매우 높아” 구속 필요성 강조 [경향신문] 유희곤 기자 | 입력 : 2018.02.15 14:43:00 | 수정 : 2018.02.15 14:45:26 이명박(77)의 재산관리인인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검찰에서 “다스는 이명박 소유로 알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국장은 10여 년 동안 이명박의 차명재산을 관리해온 인물로 그는 2007~2008년에는 “도곡동 땅과 다스는 이명박 것이 아니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이 국장은 검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이명박 차명재산이 적힌 장부를 파기해 체포된 후에는 과거에 거짓말을 했다고 시인한 것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