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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병원

김기춘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떨어져 있어 대면보고 못했다” 김기춘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떨어져 있어 대면보고 못했다” 최순실 관련 의혹 전면 부인 “최순실 전혀 몰라” [한겨레21 제1139호] 성연철 기자 | 등록 : 2016-11-23 12:29 | 수정 : 2016-11-23 13:05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와 ‘박근혜 게이트’의 배후로 지목받는 김기춘(77)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입을 열었다. 김 전 실장은 11월 22일 과의 통화에서 “최순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며 최순실과 관련된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정호성 제1부속실장 등이 전혀 최순실에 관해 보고하지 않았다”며 “유감스럽고 참담하다”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은 세월호 당일 직접 대면보고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서면으로 계속 보고했다”며 “지금 생각.. 더보기
박근혜 언급 뒤 ‘난자 규제 완화’ 일사천리 박근혜 언급 뒤 ‘난자 규제 완화’ 일사천리…반대 공무원 인사 이동 최순실, 보건의료 국정에도 개입 의혹 대통령 업무보고도 차병원 산하 연구소에서 시행 ‘이례적’ 복지부, 비동결난자 의견 수렴 토론회 ‘찬성자 편향’ 논란 [경향신문] 정희완·남지원·허진무 기자 | 입력 : 2016.11.11 06:00:08 | 수정 : 2016.11.11 06:01:00 비선 실세 최순실씨(60)가 보건의료 부문 국정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가 최씨와 박근혜가 진료를 받은 차움병원 모기업 차병원그룹의 숙원사업인 ‘비동결난자’ 사용 규제 완화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규제 완화를 반대한 보건복지부 주무과장이 교체돼 최씨의 압력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근혜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