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주교

천주교 주교회의 “‘한일 위안부 합의문’ 원점 재검토 촉구” 천주교 주교회의 “‘한일 위안부 합의문’ 원점 재검토 촉구” “역사와 인권에는 최종적 · 불가역성이 성립되지 않는다”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05 09:21:25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한일 양국이 발표한 ‘한일 위안부 합의문’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한일 위안부 합의문에 대한 한국 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의 입장’에서 한일 합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한일 양국의 정부 관계자들이 이 문제를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한일 위안부 합의문’은 모든 것에 선행돼야 하는 가장 소중하며 보편적인 인류의 보편 가치인 인간.. 더보기
‘5.18 왜곡’ 지만원, 고소 당해...“북괴 정치공작원들과 천주교 신부조직” ‘5.18 왜곡’ 지만원, 고소 당해...“북괴 정치공작원들과 천주교 신부조직” 광주대교구 정평위 “민주주의 지켜온 사람들에 대한 반사회적 테러, 심판받아야” [민중의소리] 김주형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8-31 14:58:44 천주교 신부들이 앞장서서 ‘5·18 왜곡’을 그치지 않고 있는 지만원 씨를 고소해 관심을 끌고 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정평위) 및 5·18 3단체, 5·18기념재단 등은 31일 오전 11시 지만원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인으로는 1980년 당시 정평위 임시간사였던 정형달 신부, 1987년 사진자료집 제작 당시 정평위원장이었던 남재희 신부, 사진자료집 제작과 배부 실무를 총괄했던 김양래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 .. 더보기
"5·18 진실알린 신부들을 '북한 내통' 음해"…지만원 고소 "5·18 진실알린 신부들을 '북한 내통' 음해"…지만원 고소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평위, 검찰에 지만원씨 형사 고소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송고시간 : 2015/08/31 12:18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사제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지만원(73)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정평위가 1987년 제작·배포한 5·18 사진자료집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을 북한과 내통해 만든 자료인 것처럼 비방한 지씨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31일 오전 광주지검에 고소장을 냈다. 정평위 사제들과 5·18 단체 대표 등은 이날 고소장 제출 후 광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만원의 행태는 민주주.. 더보기
친일과 반공의 과거사, 한국 교회 참회해야 친일과 반공의 과거사, 한국 교회 참회해야 [주장] 남한 단독정부 수립 등에 기여... 남북한 평화 위한 물꼬 터야 [오마이뉴스] 정중규 | 15.08.20 10:04 | 최종 업데이트 15.08.20 10:04 ▲ "친일을 암살하라!"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암살'의 포스터 ⓒ (주)쇼박스 올 8.15는 마침 광복절 그날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로 각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영화의 한 장면. 의열단 약산 김원봉 단장이 백범 김구 선생을 만나 술잔마다 불붙이며 항일무장투쟁하다 떠난 동지들 이름 부르다 던지는 대사. "사람들이 너무 많이 죽었습니다. 잊혀지겠지요?" 가슴에 여운을 남기는 장면이다. 그랬다. 오로지 민족 해방과 독립을 위해 자기 한 몸 던진 사람들은 잊혀지고, 해방의 기쁨도.. 더보기
"국정원 개혁" 앞장서는 천주교 "국정원 개혁" 앞장서는 천주교 사제부터 평신도까지 한목소리는 70~80년대 이후 처음 15개 교구 전체 시국선언… 교황청 공인 주교회의가 주축 일부 곱지않은 시선에 "진리·정의·자유·사랑 실현이 교회 역할" [한국일보] 권대익기자 | 입력시간 : 2013.09.17 19:46:04 ▲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제와 신자 등 1200여명이 지난 12일 광주 남동 5·18기념성당에서 국정원 사태의 올바른 해결과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마친 뒤 묵주기도 행진을 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한국 천주교가 국정원 대선 개입을 규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국의 15개 교구 전체가 시국선언을 한 데 이어 23일에는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서울광장에서 '국정원 개혁과 정부의 회개를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개최할 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