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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민영화

‘철도 민영화’ 영국, 1년 출퇴근 비용만 1천만 원 육박 ‘철도 민영화’ 영국, 1년 출퇴근 비용만 1천만 원 육박 [경향신문] 구정은 기자 | 입력 : 2014-01-03 15:48:03 | 수정 : 2014-01-03 16:02:35 1년 출퇴근에 차비만 1000만 원 가까이 든다면? 비싸기로 유명한 영국의 철도요금이 새해를 맞아 2일 한 차례 또 올랐다. 영국 런던과 외곽을 오가는 직장인들 중에는 연간 통근 열차 표값으로만 5000파운드(약 870만 원)을 써야 하는 이들도 나오게 됐다. 가디언 등 영국 언론들은 일부 통근자들의 경우 ‘1년 5000파운드 클럽’에 들어가게 됐다며, 이날 발표된 열차 연간탑승권 인상 소식에 탑승객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 역. 사진 이브닝스탠더드(standard.co.uk) 실제로 런던에서 동.. 더보기
임기 10여일 남은 MB정부, 철도 민영화 ‘속도전’ 임기 10여일 남은 MB정부, 철도 민영화 ‘속도전’ 산업위 심의도 생략한채 철도역사 환수 밀어붙여 ‘민영화 여건 조성’ 의혹 당선인도 부정적인데 추진 [한겨레] 노현웅 기자 | 등록 : 2013.02.14 20:19 | 수정 : 2013.02.14 21:13 박근혜 정부 출범이 불과 열흘 남짓 남았지만, 국토해양부는 여전히 철도 민영화(경쟁체제 도입)를 위한 ‘대못 박기’를 시도하고 있다. 민간 사업자가 철도 운용에 뛰어들어도 문제가 없도록 전국 철도역사를 코레일로부터 환수하려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가 입수한 국토해양부의 ‘역사 국유화 등 철도자산 처리계획 변경안 조치방안’ 문건을 보면, 국토해양부는 ‘철도자산 처리계획’을 변경해 코레일로부터 철도역사 소유권을 환수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해.. 더보기
‘관제권 환수’ 국토부, KTX 민영화 속도전 “요금 인하·경쟁력 제고 주장 근거없다” 비판 ‘관제권 환수’ 국토부, KTX 민영화 속도전 “요금 인하·경쟁력 제고 주장 근거없다” 비판 ′민간사업자 공고′ 인수위 보고 파장 정부, 현행보다 15% 인하 명시... “코레일 혁신에 도움될 것” 주장 전문가 “영리 앞세워 국민 부담”... “알짜 빼가면 코레일 적자 심화” [한겨레] 노현웅 기자 | 등록 : 2013.01.16 08:21 | 수정 : 2013.01.16 16:54 국토해양부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고한 대로 1월 중 민간사업자 공고를 강행하게 된다면, 철도 민영화(경쟁체제 도입)는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된다. 민간 사업자의 사업 제안서를 받은 뒤 최대한 빨리 사업자를 선정해, 2015년 1월 개통 예정인 수서발 케이티엑스(KTX) 노선에 민간 사업자가 뛰어들게 된다는 것이 국토해양부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