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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철도노조 “철도공사·수서KTX 임원 겸직은 위법…대량 해고하면 중대 결단할 것” 철도노조 “철도공사·수서KTX 임원 겸직은 위법…대량 해고하면 중대 결단할 것”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 입력 : 2014-01-08 14:39:15 | 수정 : 2014-01-08 14:39:15 철도노조가 철도공사와 수서발 KTX 법인의 임원을 겸직하는 것은 위법이라며 불법행위를 저지른 수서발 KTX 법인의 사업면허 발급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은 8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철도공사 김복환 상임이사와 김용구 재무관리실장이 각각 수서발 KTX 법인의 대표이사와 감사를 겸직한 것은 위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들은 공기업 임직원의 겸직을 제한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과 철도공사 겸직금지 사규를 위반했다”며 “특히 김 이사는 수.. 더보기
식상한 귀족 노조 타령, 영혼 파는 양심없는 기자들 식상한 귀족 노조 타령, 영혼 파는 양심없는 기자들 [선대인 칼럼] 코레일 재무상황 보면 정부 뻥치는 게 보인다 [미디어오늘]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 | 입력 : 2013-12-28 13:39:51 | 노출 : 2013.12.28 13:39:51 코레일 부채가 2007년 약 6조원에서 올해 약 18조원으로 급증한 이유가 방만한 경영과 과도한 노동자의 급여 및 복리후생 탓인 것처럼 정부는 몰고 있다. 과연 그런가? 코레일 주요 재무지표를 나타낸 을 보라. 통근 통학 및 교통낙후지 수송 등 공익적 목적을 위해 KTX를 제외한 대부분의 노선에서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도 코레일의 영업손실은 2008년 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또한 당기순이익도 2011년까지는 꾸준히 흑자를 냈다. 하지만 2012년과 20.. 더보기
코레일 사장의 ‘호소문’ ‘숫자’가 참 안 맞네 코레일 사장의 ‘호소문’, ‘숫자’가 참 안 맞네 [시사인 328호] 이종태 기자 | 승인 2013.12.27 02:49:44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동조합의 파업 12일째인 12월20일 현재, 이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국민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팝업창을 볼 수 있다. “지금 코레일은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혁신을 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노조는 변화를 원하지 않습니다. 만성적자를 극복하려면 혁신을 해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작성자는 이 회사 최연혜 사장이다. 그녀는 철도공사의 만성적 적자 구조를 타개하기 위해 “혁신”을 추진하다 “변화를 원하지 않”는 ‘기득권 노조’에게 수난당하는 투사로 자신을 이미지화하는 듯하다. 여기서 ‘혁신’은 ‘수서발 KTX 법.. 더보기
기관사 숙소 들어가 영장 없이 ‘연행 겁박’ 법 위에 선 경찰 기관사 숙소 들어가 영장 없이 ‘연행 겁박’ 법 위에 선 경찰 수배자 없는 것 사전에 알아 철도파업에 잇단 과잉 대응 [경향신문] 박철응·최승현 기자 | 입력 : 2013-12-29 21:32:08 | 수정 : 2013-12-29 23:46:11 철도파업에 대한 공권력의 초법적 과잉 대응과 겁박이 이어지고 있다. 파업 중인 철도 기관사들이 머무는 숙소에 들어가 영장 없이 “연행하겠다” “복귀하라”고 위협하고, 노조원들의 커뮤니티 서비스 ‘밴드’도 압수수색했다. 체포영장만 갖고 이뤄진 민주노총·경향신문 난입이나 가족 의료정보 비밀 수집에 이어 파업을 옥죄는 무리수를 마구잡이로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철도노조는 “지난 28일 밤 11시쯤 기관사 조합원 70여명이 묵고 있는 강원 춘천의 한 유스호스텔에 춘천경.. 더보기
민주노총, 박근혜 정권 퇴진투쟁 선언 민주노총, 박근혜 정권 퇴진투쟁 선언 [현장]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하려던 경찰, 빈손으로 돌아가다 [오마이뉴스] 남소연, 이희훈, 박소희, 최지용 | 13.12.22 10:58 | 최종 업데이트 13.12.22 21:58 ▲ 경찰이 22일 파업 중인 철도노조 지도부를 강제구인하기 위해 민주노총 사무실에 강제 진입해 충돌을 빚었다.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이 이에 항의하며 민주노총으로 향하자, 경찰이 캡사이신 성분 최루액을 뿌리며 강제해산을 시도하고 있다. ⓒ 남소연 ▲ 펄럭이는 민주노총 깃발 경찰이 22일 파업 중인 철도노조 지도부를 강제구인하기 위해 민주노총 사무실에 강제 진입해 충돌을 빚었다. 철도파업을 지지하는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이 이에 항의하며 민주노총 앞에 모이자, 건물 안에 있던 .. 더보기
[단독] 철도 정선·진해선 민간에 팔기로 [단독] 철도 정선·진해선 민간에 팔기로 정부 대책안, 적자 지선 운행 축소·매각… 노조 반발 [경향신문] 박병률 기자 | 입력 : 2013-10-07 06:00:01 | 수정 : 2013-10-07 08:56:04 ▲ 철도민영화저지 부산시민대책위는 14일 오전 10시경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해남부선, 경전선, 진해선 등 지역 철도노선 민영화 계획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 정부가 적자가 많이 나는 지선인 정선선과 진해선을 민간에 매각할 방침을 세워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 노선의 열차 운행횟수를 축소하고 준고속열차(ITX)를 도입할 때 요금상한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 경우 민간에 매각된 지선의 운행은 줄고 요금은 크게 오를 수밖에 없어 이용자들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