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정희가 강탈한 ‘장물’ 영남대학을 시민의 대학으로 박정희가 강탈한 ‘장물’ 영남대학을 시민의 대학으로 [민중의소리] 정지창 영남대정상화대책위 공동대표(전 영남대 교수) | 발행 : 2017-06-18 12:42:38 | 수정 : 2017-06-19 08:46:08 저는 1984년부터 2013년까지 영남대학교에서 근무하다가 정년퇴직하였습니다. 30대 후반부터 근 30년을 영남대에서 보낸 셈입니다. 저는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구지역의 시민단체들이 모여 결성한 ‘영남대재단정상화를위한범시민대책위’(약칭 영남대정상화대책위)에 참여하여 박근혜의 영남학원 복귀에 반대하고 새마을 정책대학원과 박정희 리더쉽연구소의 설치를 비판하였다는 이유로, 정년퇴직과 함께 거의 자동적으로 수여되는 ‘명예교수’ 자격을 거부당했습니다. 명예교수라는 지위가 대단한 것은 아.. 더보기 박근혜를 둘러싼 궁금증 6가지 박근혜를 둘러싼 궁금증 6가지 평소 사생활을 잘 드러내지 않고, 언론 인터뷰도 꺼리는 박근혜 후보도 과거에는 언론 인터뷰에 자주 응했다. 이들 인터뷰를 토대로 약혼설, 전두환과의 관계 등 박근혜 후보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짚어보았다. [시사IN 259호] 주진우 기자 | 기사입력시간 2012.09.04 09:16:45 “가장 유명한 정치인. 그러나 가장 알려지지 않은 정치인.” 한 선임 외신기자는 정치인 박근혜를 이렇게 평했다. 그는 “박근혜 후보는 다른 시대, 다른 공간에 사는 것 같다. 사적인 일화들이 잘 드러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인터뷰를 꺼리고, 기자들에게 단호하다. “병 걸리셨어요?” “한국말 모르세요?” “지금 저랑 싸우자는 건가요?” “본인(박지만 회장)이 아니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