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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문화제

여의도로 퍼져나간 촛불 “검찰 개혁, 공수처 설치..국회는 응답하라” 여의도로 퍼져나간 촛불 “검찰 개혁, 공수처 설치..국회는 응답하라” 서울 여의도서 사법적폐청산 검찰개혁 제10차 촛불문화제 개최..서초동에서도 촛불 열려 [민중의소리] 이소희 기자 | 발행 : 2019-10-19 23:01:05 | 수정 : 2019-10-19 23:01:05 지난달부터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 열리던 ‘검찰 개혁 촛불문화제’가 19일 여의도 국회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사퇴로 시민들이 외치던 ‘조국 수호’ 구호는 사라졌지만, ‘검찰 개혁’의 요구는 계속됐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의 외침이 더해졌다.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건너편에서 ‘검찰 개혁 제10차 촛불.. 더보기
"강간범의 처지를 대승적으로 이해해 달라고?" "강간범의 처지를 대승적으로 이해해 달라고?" 밤샘농성 6일째 대학생들 [오마이뉴스] 글·사진: 유성호, 편집: 최은경 | 16.01.05 08:07 | 최종 업데이트 16.01.05 11:53 "한일협상 폐기하라." "기억하는 것이 책임이다." 한일협상폐기 대책위원회 소속 대학생과 시민들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어 일본 정부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정성 없는 사과를 규탄하며 한일 정부 간 위안부 협상 폐기를 촉구했다. 차가운 바람은 매서웠지만 지난달 30일 이후 6일째 촛불문화제와 밤샘농성을 이어가며 소녀상을 지키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열기만큼은 뜨거웠다. 이날 촛불문화제는 일본대사관을 향해 힘찬 함성과 박수로 시작했다. 지난달 30일부터 매일 소녀상 지키기 .. 더보기
‘국정교과서’ 반대 촛불 “역사의 나침반을 되돌리지 마라” ‘국정교과서’ 반대 촛불 “역사의 나침반을 되돌리지 마라”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17 23:18:52 ‘역사교과서 국정화’ 중단을 염원하는 촛불이 주말 도심을 환하게 밝혔다. 국정교과서에 반대하는 시민들은 17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촛불을 들고 정부에 국정교과서 중단을 촉구했다. 범국민대회가 끝나고 열린 이날 촛불문화제에는 500여명(주최측 추산) 시민들이 함께 했다. 대학생 이혜지(이화여대 사학과) 씨는 대표 발언을 통해 “국정교과서 문제로 우리나라 역사 나침반은 역행하고 있다”면서 “이 상황에 분노한 대학생들이 캠퍼스 곳곳에 대자보를 붙이고, 이순신 동상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는 등 행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친일·독재로 고통.. 더보기
중앙대, 일본군 ‘위안부’ 행사 불허 중앙대, 일본군 ‘위안부’ 행사 불허 “정치적 성격 강하고, 학생들 거부감 느낄 수 있다” [민중의소리]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0 14:57:36 중앙대학교가 대학생 연합동아리 ‘평화나비’가 서울캠퍼스에서 추진한 일본군 ‘위안부’ 촛불문화제를 불허했다. 10일 중앙대와 평화나비 중앙대 모임에 따르면 이 모임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공감하고 연대하는 자리를 기획했지만 학교에서 집회신고를 받아주지 않았다. 평화나비 중앙대 대표를 맡고 있는 철학과 14학번 조영일 씨는 “8일 행사를 불허당하고 학교 관계자에게 불허 이유를 물어보니 평화나비가 외부 단체이고, 행사의 정치적 성격이 강하며, 다른 학생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는 등의 이유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이어 “이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