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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도 "MB 측근들 특별사면? 오보이길..." 새누리당도 "MB 측근들 특별사면? 오보이길..." 이혜훈 최고위원 "대통합, 자기 식구 풀어줄 때 쓰는 말 아니다" [오마이뉴스] 최경준 | 13.01.10 11:01 | 최종 업데이트 13.01.10 11:01 ▲ 금품로비·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된 이명박의 친형인 이상득 새누리당 전 의원 ⓒ 유성호 청와대가 이명박 측근을 포함한 특별사면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여당인 새누리당에서조차 우려와 비판 섞인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이혜훈·심재철 최고위원은 10일 이명박의 임기말 특별사면 검토와 관련, "국민 상식과 감정에 맞지 않는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전날까지 청와대 특별사면 논란에 대해 말을 아껴오던 당의 분위기가 급선회한 것이다. 정권 말기 대통령 측근 특사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의식하.. 더보기
‘납득이 안되요’ MB 친인척 사면 추진 이유가… ‘납득이 안되요’ MB 친인척 사면 추진 이유가… MB ‘비리 친인척’ 직접 사면 추진…역대 정권선 전례 없어 임기말 비리측근 사면 강행하나 ‘차기정부 넘기면 형 다채울수도’ 우려 작용한 듯 청, 대상자들 상고포기 권유하며 특사준비 ‘정황’ [한겨레] 안창현 기자 | 등록 : 2013.01.09 20:10 | 수정 : 2013.01.10 14:05 “제 임기 중에 일어난 사회지도층의 권력형 부정과 불법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차례 밝힌 대로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2009년 6월 라디오연설에서 당당히 이렇게 밝혔다. 그러나 3년 반이 지난 지금, 태도를 180도 바꿀 태세다. 사회지도층 가운데서도 가장 조심해야 할 대통령의 친인척 및 측근 비리 인사들을 임기 막판에 특별사면을 통해.. 더보기
“임기중 비리엔 관용 없다”던 MB, 이상득·최시중·천신일 사면 검토 “임기중 비리엔 관용 없다”던 MB 이상득·최시중·천신일 사면 검토 ‘설특사’ 용산참사 8명도 포함 저울질…청 “이상득은 여론탓 고심” [한겨레] 안창현 기자 | 등록 : 2013.01.09 20:04 | 수정 : 2013.01.10 08:52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종료를 한달여 남겨두고 대통합을 내세워 측근 인사들을 대거 포함시킨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다. 사면 대상엔 이 대통령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과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비리 측근들을 위한 전례 없는 사면권 남용’이란 비판이 제기된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임기말 대통합 차원에서 각계의 특사 요구가 많아 실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특사 시기와 대상은 아직 정해.. 더보기
조희팔 사망 발표를 믿을 수 없는 이유 조희팔 사망 발표를 믿을 수 없는 이유 희대의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하지만 유전자 감식 등 본인 확인을 거치지 않았고, 공범 의혹을 받는 조씨 가족의 주장에 근거한 발표였다. [시사IN 246호] 정희상 기자 | 기사입력시간 2012.06.29 12:15:39 “‘탁 치니까 억 하고 죽었다’던 박종철군 고문 치사 사건 은폐 조작이 생각난다.” 5월21일 경찰청 지능수사팀이 4조원대 다단계 금융 피라미드 사기범 조희팔의 사망 소식을 발표하자 이 사건의 한 피해자는 이렇게 말했다. 경찰은 이날 사기 사건의 주범 조희팔이 지난해 12월19일 중국 옌타이 시의 한 호텔방에서 애인과 함께 주점에 다녀온 뒤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조씨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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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의 선택은? `방통위원장 사퇴` 野 이어 與까지 압박 최시중의 선택은? "방통위원장 사퇴" 野 이어 與까지 압박 문방위 한나라 의원들 "책임지고 결단내려야" 한목소리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 최종수정 2012.01.10 10:06 | 기사입력 2012.01.10 10:01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한나라당이 각종 논란에 휩싸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통합민주당에 이어 한나라당까지 가세하면서 최 위원장의 거취를 둘러싼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10일 아시아경제신문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최시중 위원장의 거취에 관한 의견을 구한 결과 상당수 의원들이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미 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야당에 이어, 16명 여당 의원 가운데 전화통화가 이뤄진 10명도 시기만 다를 뿐.. 더보기
“정부가 아이폰 도입 늦춰 삼성 살렸다” “정부가 아이폰 도입 늦춰 삼성 살렸다” 백인성·송진식기자 | 입력 : 2011-11-01 18:52:26 | 수정 : 2011-11-01 19:33:19 “아이폰 출시시기를 정부가 조절하지 않았다면 삼성이 견뎠겠느냐. 그래서 삼성이 살았다.” 이석채 KT 회장이 정부가 아이폰 도입을 내버려뒀다면 삼성전자가 견딜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아이폰의 국내 도입 당시 정부가 ‘보이지 않는 손’으로 작용해 자국 기업을 보호했다는 뜻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이 회장은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스마트폰 2000만 가입자 돌파’ 기념행사에서 최시중 위원장과 면담 도중 이같이 폭로했다. 그는 “스마트폰 혁명은 위피 철폐에서부터 출발했다”면서 “정부가 아이폰 국내 진출 시기를 적절히 조절해 삼성전자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