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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

권력형 개인 비리 최태민, 총체적 국정농단 최순실 권력형 개인 비리 최태민, 총체적 국정농단 최순실 ‘같고도 다른 역사’ 반복되지 않게 할 우리의 선택은? [경향신문] 한흥구 교수(성공회대·한국현대사) | 입력 : 2016.11.04 21:07:00 | 수정 : 2016.11.04 21:18:09 마르크스는 역사는 두 번 되풀이된다고 말했다. 한 번은 비극으로, 다음은 웃음거리로. 온 나라를 뒤흔든 최순실 게이트를 보면 마르크스의 진단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또 틀린 것 같기도 하다. 40여 년 전 최태민 목사를 둘러싼 사건이 현재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비하면 차라리 가벼운 코미디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여러 언론에서 최순실 게이트의 뿌리인 최태민 사건을 조망했지만 대체로 두 사건의 공통점만 지적했을 뿐, 심각한 차별성이 있다는 점이 종종 간과되고 있.. 더보기
[복원] - [들끓는 언론계, 싸우는 기자들·下] 정권의 언론 장악'보다 무서운 '사주의 언론 장악' '정권의 언론 장악'보다 무서운 '사주의 언론 장악' [들끓는 언론계, 싸우는 기자들·下] "'순복음 찌라시', 부끄러웠다" [프레시안] 김윤나영 기자 | 기사입력 2012-02-29 오전 8:10:01 MBC, KBS, YTN 등 방송3사가 잇따라 파업을 결의하고 있을 때, 다른 한편에서는 그보다 오래 전부터 '조용한 싸움'이 진행되고 있었다. 와 등 신문사 기자들이 '언론사 사주'와의 싸움을 선포한 것. '정권에 의한 방송장악'에 항거하는 방송사 기자들의 싸움과 모양새는 다르지만, 방송사든 신문사든 기자들이 내거는 가치는 같다. 바로 '편집권 독립'이다. 29일로 파업 69일차를 맞는 기자들은 현재 김윤호 편집국장과 조민제 사장 퇴진,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동조합의 직접적인 파업 명분은 .. 더보기
“장물아비가 장물 내다파는 격…파렴치” “장물아비가 장물 내다파는 격…파렴치” [토요판/ 커버스토리] 최필립-이진숙 비밀회동 당신들은 과연 그 지분을 팔 자격이 있는가…합의 내용과 문제점 [한겨레] 최성진 기자 | 등록 : 2012.10.12 20:26 | 수정 : 2012.10.13 10:09 ▲ 이정호 편집국장이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회관 들머리에서 정수장학회의 사회 환원을 요구하며 농성을 하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부산일보를 지역기업에 파는 건 김지태씨 유족과 소송중에 장물을 내다팔겠다는 의도 법원서도 처분금지 가처분 결정 MBC는 내년 상반기 상장 계획 민영화로 가는 지분 매각을 회사내부·국민적 공론화 없이 김재철 등 몇 명이서 은밀 추진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이진숙 (MBC) 기획홍보본부장 등의 10월8일 회동을 통해 드러난 사.. 더보기
[새누리 후보 박근혜 뒤집어보기](2) 도덕성과 과거를 묻는다 [새누리 후보 박근혜 뒤집어보기](2) 도덕성과 과거를 묻는다 ‘정수장학회·가족관계·최태민 미스터리’가 의혹의 쟁점들 [경향신문] 강병한 기자 | 입력 : 2012-08-28 21:49:55 | 수정 : 2012-08-29 00:26:18 “정수장학회(문제)는 노무현 대통령 정부 시절에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5년 내내 모든 힘을 기울였다. 잘못이 있었다면, 지난 정권 때 힘이 있었던 주체들이 하면 됐지 왜 지금 저한테 하라고 하느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지난달 10일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기자들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는 정수장학회를 둘러싼 의혹과 무관하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동안 자신을 향해 제기된 과거 의혹에 대해 취해온 입장과 같다. 하지만 박 후보 진영에서조차 반드시 정리하고 넘어가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