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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노조 왜 만들었냐고? 화장실도 마음껏 못 간다” “네이버 노조 왜 만들었냐고? 화장실도 마음껏 못 간다” 국내 IT업계 최초 노동조합 네이버 오세윤 지회장 [오마이뉴스] 김종훈 | 19.03.05 21:50 | 최종 업데이트 : 19.03.05 21:50 "노조를 왜 만들었냐는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았어요. 솔직히 그런 질문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네이버라고 일하는 사람들이 없나요? 노동자들이 있으니 노조가 있어야 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오세윤 네이버 노동조합 '공동성명' 위원장(이하 지회장)이 4일 오후 를 만나 서두에 꺼낸 말이다. 지난해 4월 국내 IT업계 최초로 네이버 노동조합을 만든 뒤, 그는 매순간 "노조를 왜 만든 것이냐"라는 질문을 받아왔다. 네이버라는 IT공룡기업에서 노동조합을 설립한 것 자체가 특이한 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 더보기
네이버는 왜 ‘5·18 북한군 침투설’ 뉴스타운 방치할까 네이버는 왜 ‘5·18 북한군 침투설’ 뉴스타운 방치할까 [포털뉴스제휴평가위 3년] 어뷰징은 퇴출 5·18 왜곡은 방치 기득권에 의한, 기득권 위한 행보에 깜깜이 운영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 2019년 03월 03일 일요일 “문제가 심각했다.” 지난달 27일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 소속된 시민단체들이 처음으로 토론회를 열고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3기 소위원장을 맡았던 김은경 전 위원(한국YWCA연합회 성평등위원장)은 운영과 구성에 공식 문제를 제기했다. 사람들에게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휴평가위)라는 이름은 낯설다. 2015년 네이버와 카카오가 언론사 제휴 심사라는 막강한 권한을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독립기구에 넘기겠다고 깜짝 발표하면서 만들어진 조직이다. 지난달.. 더보기
카카오, 수사기관 카톡 감청 협조 중단 카카오, 수사기관 카톡 감청 협조 중단 “대법원 판결 따라 지금과 같은 방식 자료 제공 중단” 2014년 10월 거부, 2015년 10월 재개했다가 다시 거부 대검 “납득하기 어렵고, 입법적 보완 절실하다” [한겨레] 김재섭 김민경 기자 | 등록 : 2016-10-14 14:02 | 수정 : 2016-10-14 22:06 카카오가 정보·수사기관에 대한 카카오톡(카톡) 감청영장 집행 협조를 다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검찰이 이런 결정의 근거가 된 대법원 판결에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히며 감청장비 설치법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서, 2년 전 ‘메신저 망명 사태’의 원인이 된 카톡 감청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카카오는 14일 “대법원 판결에 따라 지금과 같은 방식의 카톡 이용자에 대한 감청영장 집행 협.. 더보기
“檢, 포털 동원 ‘정부·공직자 비방 단어’ 실시간 감시 계획 세워” “檢, 포털 동원 ‘정부·공직자 비방 단어’ 실시간 감시 계획 세워” [민중의소리] 박상희 기자 | 발행시간 2014-10-13 10:22:53< | 최종수정 2014-10-13 12:24:28 ▲ 지난달 18일 검찰이 밝힌 사이버 유언비어 ·명예훼손 상시점검 방안. ⓒ정의당 서기호 의원실 검찰이 주요 포털을 동원해 박근혜 정부와 공직자를 비방하는 내용의 단어를 검색, 실시간 감시하려던 '사이버 단속방침'이 드러나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기호 정의당 의원이 공개한 대검찰청의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사범 엄단 범정부 유관기관 대책회의' 자료에 따르면, '공직자의 인격과 사생활에 대한 악의적이고 부당한 중상·비방'이 중점 수사 대상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 밖에도 '의혹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