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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빗이끼벌레

춘천 공지천에도 ‘큰빗이끼벌레’ 춘천 공지천에도 ‘큰빗이끼벌레’ 조각공원 앞 물가서 20∼50㎝ 10여 덩어리 발견 중부지역 첫 발견… 외래종 생태계 교란 우려 [강원도민일보] 김정호·강난희 | 승인 2014.07.08 ▲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 앞 물가에서 20∼50㎝ 크기의 외래종인 큰빗이끼벌레가 발견돼 생태계 교란이 우려된다. 이진우 북한강 수계에서 외래종인 큰빗이끼벌레가 발견돼 생태계 교란이 우려된다. 7일 오전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 앞 물가에서 큰빗이끼벌레 10여덩어리가 목격됐다. 이날 목격된 큰빗이끼벌레는 둥근 모양이며, 크기는 20~50㎝ 가량 됐다. 주로 녹조 주변에 모여 있었고, 몸 내부에도 흡입한 것으로 보이는 녹조가 관찰됐다. 이곳에서 큰빗이끼벌레가 목격된 시기는 20여일 전이다. 매일 이곳에서 낚시를 하는 박봉선(8.. 더보기
큰빗이끼벌레, 북한강 상류서도 발견 큰빗이끼벌레, 낙동강·영산강·금강 이어 북한강 상류서도 발견 [민중의소리] 이병호 기자 | 발행시간 2014-07-08 15:00:02 | 최종수정 2014-07-08 14:29:43 ▲ 큰빗이끼벌레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최근 영산강과 금강, 낙동강 등에서 대거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는 큰빗이끼벌레가 북한강 상류에서도 발견돼 생태계 교란이 우려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에 따르면, 7일 오전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 앞 물가에서 큰빗이끼벌레 10여덩어리가 목격됐다. 이 지역에서 큰빗이끼벌레가 처음 목격된 것은 20여일 전부터다. 이에 강원도 춘천시청 관계자들은 8일 오전 근화동 조각공원 인근 공지천에서 물에 떠 있는 큰빗이끼벌레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북미 태형동물의 일종으로 다소 오염된 수역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더보기
큰빗이끼벌레 창궐하는 한국, 은어·뱀장어 돌아온 일본 한국은 큰빗이끼벌레, 은어·뱀장어 돌아온 일본 [현장] 일본 아라세댐 철거하자 구다라기천(百濟來川) 금방 살아나 [오마이뉴스] 심규상 | 14.07.07 22:00 | 최종 업데이트 14.07.07 22:00 ▲ '백제에서 온 천'이라는 뜻의 구다라기 천(百濟來川). 일본 구마모토현 야츠시로시 아라세댐 상류에 위치한 작은 지천이다. ⓒ 심규상 ▲ 구다라기 천(百濟來川) 공원 안내문. 구다라기천은 일본 구마모토현 야츠시로시 아라세댐 상류에 위치한 작은 지천이다. ⓒ 심규상 "참 깨끗하죠? 아라세댐 수문이 열리기 전엔 악취를 풍기던 강이였어요" 구다라기 천(百濟來川). 일본 구마모토현 야츠시로시 아라세댐 상류에 위치한 작은 지천이다. '백제에서 온 천'(구다라기 천, 百濟來川)이라는 뜻을 가진 강 이름이 예.. 더보기
물고기 사체, 악취 진동... 낙동강, 식수 맞나? 물고기 사체와 큰빗이끼벌레로 악취 진동... 낙동강, 식수 맞나? [낙동강-현장] 환경단체·전문가 현장조사... 녹조 창궐 악취 진동 [오마이뉴스] 김종술 | 14.07.08 11:46 | 최종 업데이트 14.07.08 13:41 녹색 물감을 풀어 놓은 듯 녹조가 창궐한 낙동강 강가는 죽은 물고기와 썩은 동물 사체 등이 뒤섞여 악취가 진동했다.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큰빗이끼벌레도 쉽사리 찾을 수 있었다. 강바닥에서 건져 올린 흙 '펄(오니)'에서는 시궁창 냄새가 진동했다...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국장이 큰빗이끼벌레를 건져 보이고 있다. ⓒ 김종술 4대강범대위, 새정치민주연합 4대강불법비리진상조사위원회의 현장조사단을 이끌고 박창근 관동대 교수(토목)가 지난 6~7일 낙동강에서 현장조사를.. 더보기
강은 썩고 괴생물은 창궐 강은 썩고 괴생물은 창궐, 들통에 담아 MB에게 선물? [현장] 낙동강엔 녹조와 큰빗이끼벌레가 썩은 물고기들과 뒤엉켜 [오마이뉴스] 정수근 | 14.07.06 11:47 | 최종 업데이트 14.07.06 17:40 ▲ 낙동강에서 첫 발견된 큰빗이끼벌레 ⓒ 정수근 낙동강에서도 발견된 괴생물체 4대강에 괴생물체가 서식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금강에 이어 영산강에도 이 괴생물체가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그렇다면 4대강 사업의 가장 큰 구간이자, 녹조라떼의 배양소가 된 낙동강에는 문제의 괴생물체가 없을까. 5일 환경재단과 대구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은 낙동강 현장조사를 통해 이 괴생물체가 실제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밝혀냈다. 최열 환경재단 대표를 비롯한 환경재단 활동가들은 지난 4일 금강.. 더보기
큰빗이끼벌레 든 통에 물고기 넣었더니... 큰빗이끼벌레 든 통에 물고기 넣었더니... 환경재단·환경운동연합, 금강 현장조사 접촉시엔 두드러기·발진 증상도 [오마이뉴스] 김종술 | 14.07.04 19:48 | 최종 업데이트 14.07.05 09:15 ▲ 금강에서 발견되고 있는 큰빗이끼벌레는 물속의 바위나 자갈, 나뭇가지 등에 부착하여 살아가고 있다. ⓒ 김종술 ▲ 물이 드러난 곳에서는 큰빗이끼벌레와 죽은 붕어가 같이 발견되기도 했다. ⓒ 김종술 담수화된 저수지에서나 간혹 발견되던 태형동물인 큰빗이끼벌레(Pectinatella magnifica)가 금강 전역에서 발견돼 논란이다. 이에 환경단체는 천적이 없이 확산하는 큰빗이끼벌레 때문에 4대강이 숨을 쉬지 못하고 썩어가고 있다며 수문개방을 요구하고 나섰다. 는 지난 18일 큰빗이끼벌레가 부여군, 논.. 더보기
"벌써부터…" 낙동강엔 '녹조라떼', 금강엔 '이끼벌레' "벌써부터…" 낙동강엔 '녹조라떼', 금강엔 '이끼벌레' 6월에 녹조창궐은 올해가 처음…커지는 4대강 사업 부작용 논란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 2014-07-05 06:00 ▲ 대구 시민들의 식수 공급처인 매곡취수장 취수구까지 창궐한 녹조 (대구환경운동연합 제공/노컷뉴스) 낙동강에 초여름부터 녹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6월에 낙동강에 조류경보가 발령된 것은 관측 이래 올해가 처음이다. 그런가하면 금강과 영산강에서는 주로 호수에 사는 흉측한 모습의 외래종 태형(苔形)동물까지 출현했다. 지난달 18일, 낙동강 창녕함안보에 조류경보가 발령됐다. 보통 폭염이 시작되는 7월과 8월에 조류경보가 발령되는데, 초여름인 6월달에 조류경보가 발령된 건 올해가 처음이다. 그런가하면 지난달 23일 합천.. 더보기
금강에 나타난 큰빗이끼벌레…4대강 사업 여파? 금강에 나타난 큰빗이끼벌레…4대강 사업 여파? 환경단체 모니터링 대거 발견 [노컷뉴스] 대전CBS 고형석 기자 | 2014-07-04 15:40 4일 오전 충남 공주시 우성면 평목리 공주보 인근 풀숲. 붕어를 잡기 위해 자리를 펴고 앉은 낚시꾼이 던진 낚싯대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둥글고 흐물흐물한 모양의 생물체가 연이어 걸려 올라왔다. 낚시꾼이 앉은 자리 주변에는 이미 여러 덩이의 생물체가 물이 빠진 채 굴러다녔다. 생물체 주변에서는 역한 냄새가 진동했다. 인근의 또 다른 낚시꾼의 상황도 마찬가지. 이 낚시꾼은 "이곳에 자주 낚시를 오는데 요즘 들어 자꾸 이상한 게 걸려 올라온다"며 "처음에는 해파리인 줄 알았는데 강에 해파리가 살 리가 없지 않느냐"며 되물었다. 수질이 좋지 않은 저수지에 주로 사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