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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경북 경산교통 택시기사가 24m 철탑고공농성 시작한 이유 경북 경산교통 택시기사가 24m 철탑고공농성 시작한 이유 노조 “계속 말 바꾼 회사, 믿을 수 없어”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20-06-02 20:23:54 | 수정 : 2020-06-02 20:23:54 택시기사 박상태(58) 씨가 지난 1일 경북 경산시 경산실내체육관사거리 조명탑에 올라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고용승계를 전제로 회사가 협동조합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사직서 제출을 거부한 택시기사들이 해고 상태에 놓였기 때문이다. 회사는 협동조합 전환 과정에서 고용승계를 요구한 택시기사들에게 사직서를 작성하고 다시 입사서류를 내지 않으면 고용승계를 하지 않겠다고 하고 있다. 2일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경북지회 관계자는 “현재 회사가 사직서를 쓰고 다시 입사서류를 내면 고용승계를 해주겠다.. 더보기
7시간만에 뒤바뀐 용의자…생사람 잡을 뻔한 경찰 7시간만에 뒤바뀐 용의자…생사람 잡을 뻔한 경찰 대구 여대생 살해 사건, 경찰 엉뚱하게 택시기사 체포 CCTV에 잡힌 용의자 영상 확보하고도 확인조차 안해 “경찰이 붙잡았다기보다 붙잡혀준 상황” 지적 나와 [한겨레] 대구/김일우 기자 | 등록 : 2013.06.02 18:21 | 수정 : 2013.06.02 20:38 ▲ 지난 1일 오후 5시20분께 대구 여대생 살해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조아무개(25)씨가 조사를 받기위해 모습을 드러내기 직전, 대구 중부경찰서 주변이 몰려든 취재진과 주민들로 가득하다. /김일우 기자 “우린 이제 디졌다. 디졌어.” 지난 1일 새벽 1시57분께 대구 여대생 살해 사건 수사본부가 있던 대구 중부경찰서 들머리에서 담배를 피우러 나왔던 경찰관들 사이에서 이런 말이 힘없이 흘러.. 더보기
[단독] 대구여대생 살인범 몰렸던 택시운전사 “경찰이 증거도 없이 6시간 수갑 채워” [단독] 대구여대생 살인범 몰렸던 택시운전사 “경찰이 증거도 없이 6시간 수갑 채워” 한겨레 단독 인터뷰 [한겨레] 대구/김일우 기자 | 등록 : 2013.06.05 07:48 | 수정 : 2013.06.05 08:23 ▲ 4일 오전 대구 북구 산격동 원룸가에서 대구 여대생 살해 사건의 현장검증이 실시된 가운데 살해범 조아무개(25)씨가 여대생 A(22·여)씨를 자신의 집에서 살해한 뒤 유기하기까지의 범행 과정을 재연하고 있다. /뉴시스 키가 170㎝를 조금 넘어 보이는 그는 수척했다. 담담한 척하며 말문을 열었지만, 괴로워하는 표정은 감출 수 없었다. 는 대구 여대생 살해사건의 용의자로 억울하게 몰려 6시간 동안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택시 운전기사 ㅇ(30)씨를 4일 저녁 7시께 만났다. 이 사건의.. 더보기
택시기사 “정준길 거짓말에 대해 새누리당에도 항의했다” 택시기사 “정준길 거짓말에 대해 새누리당에도 항의했다” “제보한 건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한겨레] 유강문기자 | 등록 : 2012.09.12 12:02 | 수정 : 2012.09.12 12:08 ▲ 정준길 새누리당 공보위원이 6일 오후 국회에서 금태섭 변호사의 안철수 서울대 교수 출마포기 종용 회견에 대한 반박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정준길 전 새누리당 공보위원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불출마를 협박하는 통화내용을 들었다( 9월11일치)는 택시기사가 12일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누리당에 전화를 걸어 당시 직접 차를 몰았다는 정 전 공보위원의 말에 항의했다고 말했다. 이 택시기사는 라디오 ‘손석희 시선집중’에 출연해 “새누리당에 왜 이렇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냐, 그.. 더보기
택시기사 “정준길, 안철수 나오면 죽는다고 고압적으로 얘기” 택시기사 “정준길, 안철수 나오면 죽는다고 고압적으로 얘기” “정씨, 안철수한테 꼭 전하라 말해...저래도 되나 싶게 협박에 가까워” 정준길 “직접 운전하고 출근” 반박 [한겨레] 김보협 조혜정 기자 | 등록 : 2012.09.11 08:23 | 수정 : 2012.09.11 08:37 ▲ 금태섭, 정준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쪽과 새누리당이 금태섭 변호사와 정준길 새누리당 대선기획단 공보위원 사이의 전화통화에 대해 ‘불출마 협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둘 사이의 통화를 목격했다는 제3자가 나타나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의 통화 당일인 지난 4일, 정 위원을 승객으로 태웠다는 택시기사 이아무개(53)씨는 10일 와 만나 “두 사람의 통화 현장을 봤으며, ‘저렇게 말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