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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

물대포 난사+최루액 파바(PAVA) "매우 위험" 물대포 난사 + 최루액 파바(PAVA) "매우 위험" 14일 민중궐기대회 경찰 진압 작전 '위해성' 도마에 보건의료단체연합 진료진 "군중에 살포해선 안돼" [광주드림] 황해윤 | 기사 게재일 : 2015-11-16 17:45:14 14일 서울 종로 사거리.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물포를 난사하자 일대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물포 살수가 시작되자 거품이 있는 희뿌연 액체가 아스팔트로 쏟아져 흘렀다. 곧바로 사람들은 일제히 기침과 콧물, 눈물을 쏟아냈다. 호흡하기 어려웠고 구토감이 몰려와 헛구역질하기도 했다. 물대포가 직접 닿지 않았던 인도 변의 상황이다. 최루액이 섞인 물대포를 직접 맞은 사람들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 눈의 홍채 출혈, 골절(의증), 인대 손상 등의 중상을 입은 이들이 속출했고, 급기야.. 더보기
경찰 최루액에 ‘사람 죽이는’ 파바 들었다 경찰 최루액에 ‘사람 죽이는’ 파바 들었다 경찰, 민중총궐기 하루에 물대포 18만 리터 쐈다 [민중의소리] 현석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15 20:07:16 경찰이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참가자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투입한 물대포(살수차)의 물 양이 18만ℓ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4.16 세월호 추모집회 당시 사용된 물 3만3200ℓ보다 5배 이상 많은 양이다. 15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민중총궐기 진압을 위해 살수차용 물 18만2100ℓ(182t), 물에 섞는 최루액인 파바(PAVA) 441ℓ, 살수차용 색소 120ℓ, 캡사이신 651ℓ를 사용했다. 지난 4·16 세월호 추모집회 당시 사용된 물 3만3200ℓ, 파바 30ℓ보다 각각 5배, 14배 이상 많은 양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