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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핑현상

모래톱 생기고 바닥보호공 유실...4대강 공사전으로 회귀 모래톱 생기고 바닥보호공 유실...4대강 공사전으로 회귀 [현장] 합천보에서 임해진까지, 냄새나는 강물에 조류 사체까지 떠올라 [오마이뉴스] 조정훈 | 13.04.23 16:01 | 최종 업데이트 13.04.23 22:01 ▲ 낙동강 하류에서 바라본 합천보의 모습. ⓒ 조정훈 합천보는 준공 이후에도 우측 제방이 유실되고 고정보와 가동보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감사원도 7곳의 누수와 19곳의 균열이 발생하고 세굴현상으로 인해 하상유지공과 바닥보호공이 유실됐다며 보강을 지시할 정도로 문제점이 심각한 보 중의 하나이다. 낙동강 조사단은 22일 합천보 좌안 고정보의 수직 이음부 부분이 균열돼 누수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됐다.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고정보 공사를 할 당시 콘크리트 작업을 하면서 이음부 부.. 더보기
합천보 하부에도 물이 새어나와... 안전성 우려 합천보 하부에도 물이 새어나와... 안전성 우려 박창근 교수 "파이핑 현상으로 물 나오는 것" 수자원공사 "산에서 내려오는 물" [오마이뉴스] 조정훈 | 13.01.26 19:57 | 최종 업데이트 13.01.26 19:57 ▲ 소수력발전소가 있는 합천보 우측 아래에 물이 새어나오고 있다. ⓒ 조정훈 ▲ 합천보 우측 하부에 물이 새어나오면서 콘크리트 틈새가 벌어져 있다. ⓒ 조정훈 감사원이 4대강 사업을 감사해 16개 보 가운데 15개 보에서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밝힌 가운데 합천보에서도 보의 하부에 물이 새는 등 파이핑현상과 세굴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민주통합당 이미경·박수현 의원과 박창근 관동대 교수 등 생명의 강 연구단이 25일 합천보를 찾아 조사한 결과 소수력발전소가 있는 보의 하부에 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