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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나비

정의연 “이용수 할머니 대한 비판 멈춰달라..30년 후퇴시키는 행위” 정의연 “이용수 할머니 대한 비판 멈춰달라..30년 후퇴시키는 행위” 1441차 수요시위에 전해진 지지·응원..“더 단단히 연대할 것”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발행 : 2020-05-27 15:22:58 | 수정 : 2020-05-27 15:41:24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은 정의연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했던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비난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27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린 1441차 수요시위에서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이용수 인권운동가에 대한 비난과 공격을 제발 멈춰달라”며 “이것이야말로 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이어 “일본군성노예제의 실태를 알리고 스스로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해 함께 .. 더보기
대한민국 대법관들에게 고함 대한민국 대법관들에게 고함 일본 위안부 강제연행은 합법, 반대시위는 위법? 일본의 조선 강제 침략은 합법, 일 대사관 시위는 위법? 당신들은 일제 식민지 법관인가? 독립된 대한민국 법관인가? [뉴스프로] 이하로 대기자 | 2018/04/25 14:09 대한민국 대법관이란 이들! 당신들이 사법 정의를 지키고 인간의 보편적 정의를 수호하며 약한 자들의 바람벽이 되어 주리라는 기대는 애당초 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오늘 민족의 역도 박근혜 정권이 일본과 야합으로 맺은 위안부 합의 무효를 주장하며 일본대사관에서 시위를 벌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돕는 대학생단체 ‘평화나비’ 대표 대학생 김샘(26)씨에게 벌금형이 확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이 사람들이 대한민국 대법관이 맞나 하는 생각을 아니할 수 없다... 더보기
“일본 대사관 앞 시위에 남자 경찰이 여학생 속옷 풀어 연행” “일본 대사관 앞 시위에 남자 경찰이 여학생 속옷 풀어 연행” ‘한일 위안부 협상 규탄’ 기습시위 대학생들, 경찰 폭력적 연행 규탄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02 16:17:35 “70여년 전 일본 치하 순사가 항일독립운동을 무참히 짓밟았던 역사는 2015년 마지막 한일 협상이 이뤄진 다음날 고스란히 부활했다. 남성 경찰은 여학생 속옷을 풀어 연행했고, 경찰에 사지가 붙들려 연행당한 학생들은 곳곳에 멍이 들고 다리가 부었다.” 지난 31일 일본대사관에서 한일 장관회담 위안부 협상에 반발하며 기습시위를 벌였던 대학생 30여 명이 오늘 오후 2시 위안부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폭력적인 연행을 규탄했다. 대학생들은 연행 당시 경찰에 의해 목이 짓밟히거나 인대가 늘.. 더보기
여대생은 왜 연행을 각오하고 일본대사관에 침입했나? 여대생은 왜 연행을 각오하고 일본대사관에 침입했나? [인터뷰] 김샘 ‘평화나비 네트워크' 대표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31 17:30:01 “한일 (위안부) 협상 폐기하라” 일본대사관 내 대학생들의 호소가 울려 퍼졌다. 영사부 출입구에 굴욕적인 한일 협정을 규탄하는 ‘2015년 시일야방성대곡’ 대자보가 붙었다. 순식간에 경찰 수십명이 들이닥쳤다. 학생들은 경찰에 끌러나가면서도 “한일 협정 폐기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일본대사관 로비는 학생들의 절규와 경찰의 고함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25년 싸움을 1시간 협상으로 해결? 위안부 피해자 짓밟는 굴욕 협상 폐기해야” “잘못된 역사를 돈으로 덮으려는 굴욕 협상입니다” 김샘(23) ‘평화나비네트워크’ 대표는 31일 오전 서울 .. 더보기
중앙대, 일본군 ‘위안부’ 행사 불허 중앙대, 일본군 ‘위안부’ 행사 불허 “정치적 성격 강하고, 학생들 거부감 느낄 수 있다” [민중의소리]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0 14:57:36 중앙대학교가 대학생 연합동아리 ‘평화나비’가 서울캠퍼스에서 추진한 일본군 ‘위안부’ 촛불문화제를 불허했다. 10일 중앙대와 평화나비 중앙대 모임에 따르면 이 모임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공감하고 연대하는 자리를 기획했지만 학교에서 집회신고를 받아주지 않았다. 평화나비 중앙대 대표를 맡고 있는 철학과 14학번 조영일 씨는 “8일 행사를 불허당하고 학교 관계자에게 불허 이유를 물어보니 평화나비가 외부 단체이고, 행사의 정치적 성격이 강하며, 다른 학생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는 등의 이유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이어 “이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