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경영자총협회

“삼성 노조와해에 실형 나온 건 기적이었다” “삼성 노조와해에 실형 나온 건 기적이었다” ‘삼성 노조와해’ 맞선 주역들 좌담 2011년 에버랜드 노조 만들자 삼성, 노조간부 해고 등 탄압 검찰, 2015년엔 삼성 편들어... 지난해 똑같은 내용을 재수사해 부사장 등 30여명 마침내 기소... 수사 검사, 수사 때 피해자에게 사과도 “검찰 수사 의지에 단죄 여부 갈려” “삼성, 비노조 경영 방침에 대해 항소심에서 어떤 주장 할지 봐야” [한겨레] 장예지 고한솔 기자 | 등록 : 2019-12-28 10:25 | 수정 : 2019-12-28 16:19 ▶ 지난 13일과 17일 법원(1심)은 삼성에버랜드와 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와해 사건 관련자들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삼성그룹의 노조 탄압에 맞서 9년 동안 싸운 끝에 얻은 성과다. 투쟁의 주역인 조장희(4.. 더보기
주52시간제 보완책이라며 ‘유연근로제 대폭 확대’ 무리수 던지는 자유한국당 주52시간제 보완책이라며 ‘유연근로제 대폭 확대’ 하자는 토착왜구당 쟁점법안과 동시 처리하면 논의 가능하다는 민주당…노동계와 충돌 불가피 [민중의소리] 남소연 기자 | 발행 : 2019-11-14 22:02:26 | 수정 : 2019-11-14 22:02:26 여야가 주52시간제 보완책이라며 노동계 반발까지 무릅쓰고 탄력근로제 확대를 논의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이견을 보이며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더해 정부는 탄력근로제 확대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행정조치를 통한 특별연장근로 기준 완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 국회는 물론 정부까지 유연근로제의 추가 확대를 논의하고 나서면서 노동계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토착왜구당 소속)과 환노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한.. 더보기
“상속세 최고세율 87% 주장은 ‘가짜뉴스’” “상속세 최고세율 87% 주장은 ‘가짜뉴스’” 경제개혁연대 ‘상속세에 관련한 오해’ 보고서 “세금 탓에 기업 상속 포기” 경총 사례 과장 2017년 상속인의 3%만 세금…실효세율 14% 일본은 한국보다 높고, 미국·영국 등은 낮아 “상속세 인하는 계층이동 막고 경제활력 저하” [한겨레] 곽정수 선임기자 | 등록 : 2019-04-29 11:50 | 수정 : 2019-04-29 20:37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가 최근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사망을 계기로 기업 상속과 관련한 세금 부담이 지나치게 무겁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상속세에 대한 가짜뉴스’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제개혁연대는 29일 ‘상속세에 관련한 오해’ 발표(작성자 이총희 회계사·최한수 경북대 교수)에서 “일부.. 더보기
‘영리병원’ 삼성보고서 등장→안종범 수첩→문형표 핵심 역할 ‘영리병원’ 삼성보고서 등장→안종범 수첩→문형표 핵심 역할 스트레이트 “병원비가 사보험 산업으로 이어져 대기업 이윤 추구 구조화되는 것”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19.04.23 12:55:24 | 수정 : 2019.04.23 13:09:03 국내 1호 영리병원 녹지병원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라고 MBC ‘스트레이트’가 보도했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22일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난주 녹지병원의 조건부 허가를 취소했지만 일단락된 것이 아니라며 수년간에 걸친 의혹투성이의 추진 과정을 추적했다. 2015년 5월 일명 ‘안종범 수첩’에는 “제주도 외국인 영리병원 - 국내 자본 이동”이라고 적혀 있었다. 당시는 녹지.. 더보기
그날 민주노총은 왜 국회 담장을 넘었나 그날 민주노총은 왜 국회 담장을 넘었나 민주노총, 국회 앞 강경 투쟁 왜? 민주당은 경사노위 합의 살리기에 집중 왜구당은 정부 노동정책 공격에 몰두 그 사이 민주노총 목소리는 관심 밖 [한겨레] 이지혜 기자 | 등록 : 2019-04-07 15:41 | 수정 : 2019-04-07 15:56 지난 3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과 민주노총 간부들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의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 논의를 막겠다며 국회 울타리를 넘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철제 울타리가 넘어져 논란이 되기도 했죠. 이튿날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정유섭 토착왜구당 의원은 유인태 국회 사무처 사무총장에게 “민주노총의 위법행위에 강력 대응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보수언론도 “국회 담장 무너뜨리고 진입시도한 민.. 더보기
경총 앞으로 간 노동자들 “이대로면 ‘노동자 지옥’ 온다” 경총 앞으로 간 노동자들 “이대로면 ‘노동자 지옥’ 온다” [현장]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총력투쟁대회 [오마이뉴스] 김종훈 | 19.03.19 20:59 | 최종 업데이트 19.03.19 21:14 "소득주도성장과 노동존중을 이야기하던 문재인 정부가 역주행하고 있다. 노동자 손을 뿌리치고 국정농단과 정경유착의 주범인 재벌 손을 잡았다. 사회적 대화라는 미명하에 진행되는 노동개악은 모두 재벌의 청부입법에 불과하다. 서비스노동자들이 앞장서서 재벌을 개혁하고 노동개악을 저지할 것이다." 강규혁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아래 서비스연맹) 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아래 경총) 앞에서 열린 '총력투쟁대회' 연단에 올라 외친 말이다. 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재벌은 청산되지 못한 일제의.. 더보기
삼성웰스토리, 단협권 경총에 위임···꼼수 삼성웰스토리, 단협권 경총에 위임···꼼수 [경향신문] 송진식 기자 | 입력 : 2018.01.08 19:00:00 삼성이 민주노총 소속 노동조합과 ‘직접’ 마주앉아 단체협약을 논의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게됐다. 8일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삼성웰스토리지회에 따르면 삼성웰스토리는 이날 지회에 공문을 통해 “단협권을 한국경영자총협회에 위임했다”고 알려왔다. 삼성웰스토리지회는 2017년 10월 31일 기준 64명의 정규직 노조원을 확보해 사측으로부터 정식 노조로 인정받았다. 지회는 사측에 단체협약체결을 요구했고,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라 사측도 응해 오는 1월 10일 단협을 위한 첫번째 노사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지회와 사측간 단협은 삼성그룹 역사상 최초의 정규직 노조 단협이라는 점에서 재계와 노동.. 더보기
‘미르 강제모금’ 경총 회장도 격분했다 [단독] ‘미르 강제모금’ 경총 회장도 격분했다 도종환 의원 문예위 회의록 입수 박병원 “전경련 통해 대기업 발목 비틀어서…” “문예위서 시비 걸어야” 정부 ‘미르’ 밀어붙이기 비판 [한겨레] 이정애 이세영 엄지원 기자 | 등록 : 2016-10-10 05:00 | 수정 : 2016-10-10 10:36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 회의에 참석해 정부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동원해 대기업에 미르재단 설립 기금을 강제 모금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기가 막힐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 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입수한 지난해 11월 6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문예위 위원인 박 회장은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