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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4대강’ 끝없는 부채…정부, 올해도 이자 3천억 물어야 ‘4대강’ 끝없는 부채…정부, 올해도 이자 3천억 물어야 공채 7조4천억…4년간 이자 1조 올해·내년 만기 채권 8179억 달해 [한겨레] 김남일 기자 | 등록 : 2013.07.10 20:24 | 수정 : 2013.07.10 21:06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정부가 대신 내줘야 하는 이자비용이 올해에만 300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부터 계산하면 정부가 세금으로 충당해야 하는 이자비용 누계가 1조 원에 육박한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10일 펴낸 ‘2012 회계연도 공공기관 결산 평가’ 보고서를 보면, 한국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비 충당을 위해 2009년부터 발행한 공사채는 2013년 현재 7조4347억 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정부가 대신 내줘야 하는 이자비용은 2010년 846억 원에.. 더보기
버려둔 우물에서 갑자기 물이... 4대강사업 탓? 버려둔 우물에서 갑자기 물이... 4대강사업 탓? 박재현 교수 "함안보 영향"...수공 "관련 없다"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7.02 21:38 | 최종 업데이트 13.07.02 21:38 최근 경남 함안군 한 마을에 주민이 오래 전에 뚫어 놓았던 지하수 관정(지하수를 이용하기 위하여 만든 둘레가 대롱모양으로 된 우물)에서 물이 넘쳐나 4대강사업 낙동강 창녕함안보(이하 함안보)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을 빚고 있다. 함안군 산인면 내인리 외동길3 소재 이호석씨 집과 내인리 송산로 174 소재 ㅅ식당 마당에 있는 지하수 관정에서 물이 넘쳐났다. 이씨 집 관정과 ㅅ식당 마당 관정 사이 거리는 60m 정도다. 두 관정은 10여 년 전에 뚫은 것이다. 마을 주민은 관정을 뚫어 지하수를 퍼올려 사.. 더보기
[4대강 기고] (1) 보를 당장 해체할 수 없다면 나눠진 물관리체계 통합을 [4대강 사업 기고] (1) 보를 당장 해체할 수 없다면 나눠진 물관리체계 통합을 [경향신문]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소 소장 | 입력 : 2013-01-20 22:10:44 | 수정 : 2013-01-20 22:26:22 대하천을 식수원으로 이용하는 우리나라에서 4대강 사업을 추진할 때 많은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했던 것이 수질오염 문제였다. 보를 만들어서 물이 고이게 되면 체류시간이 늘어나서 물이 썩게 되고, 소위 ‘녹차라떼’로 불린 녹조류 문제와 같은 수질사고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런 우려는 현실화됐다. 그동안 4대강 사업으로 수질이 개선될 것이라고 호언하던 정부는 감사원 발표로 수질오염이 논란이 되니 이제 와서 보의 목적이 수질 개선이 아니었다고 발뺌한다. 사실 4대강 사업에서 수질대책이.. 더보기
22조원짜리 '대국민 사기극', 재앙은 이제부터다 22조원짜리 '대국민 사기극', 재앙은 이제부터다 [이것이 정치다 85] 4대강으로 5년간 국민 속인 죗값, 어떻게 치르나 [오마이뉴스] 박주현 | 13.01.23 19:44 | 최종 업데이트 13.01.23 19:59 ▲ 2013년 1월 9일 1면. ⓒ 조선일보 감사원이 파헤친 4대강… 이런 엉터리가 없다 감사원 4대강 감사 "수질목표 크게 미달" 새누리 "4대강 사업 원점부터 점검" 가 최근 내보낸 4대강 사업 관련 기사 제목들이다. 제목이 사납거니와 기사내용도 과거와는 180도로 바뀌었다. 이명박(MB) 정권 출범 초기부터 우호적 협력관계를 보여 왔던 신문이 갑자기 태도를 바꾼 것이다. 왜 그럴까? 국민 70% 이상이 반대하고 야당·시민사회·전문가 등의 줄기찬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는 그동안 MB.. 더보기
'정체불명' 영양댐... 알고보니 MB형님 댐? '정체불명' 영양댐... 알고보니 MB형님 댐? [나는 초록에 투표합니다⑨] 4대강 사업도 울고 갈 영양댐 계획의 실체 [오마이뉴스] 이상철 | 12.12.16 16:47 | 최종 업데이트 12.12.16 17:12 치명적인 핵발전소 사고들이 은폐되고, 4대강에서 수십만 마리의 물고기들이 죽어 떠오르고, 화학물질 관리 부실로 산모와 아이들이 죽음을 당하고, 가축과 동물들이 살처분 당하고 있습니다. 생태의 민주화가 가능해야 경제의 민주화도 가능합니다. 지난 정부의 환경정책을 검증하고 새로운 복원과 치유에 대해 논의할 때입니다. 범 환경진영은 새로운 5년이 생태적 치유와 복원의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나는 초록에 투표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를 제안하는 글을 10여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편집자말] .. 더보기
4대강사업에 발목잡힌 수자원公···부채 11.6조원↑ 4대강사업에 발목잡힌 수자원公···부채 11.6조원↑ [한국수자원공사 국감] 박수현 의원 "최악의 경우 외국자본에 우리 물 시장 넘겨줘야"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 입력 : 2012.10.12 14:11 한국수자원공사의 부채가 현 정부들어 5년 만에 11조6000여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대강사업에 8조원을 투자한 이후 부채 규모와 부채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국회 국토해양위 박수현 의원(민주통합당, 충남 공주)이 수공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수공 부채 규모는 13조1918억원으로, 2007년보다 11조6162억원이 늘어났다. 부채비율도 2007년 16%에서 올 6월에는 118.9%로 7.4배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공이 상환해야 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