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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노조 가입 직원에 “내 등에 칼 꽂았다”고 한 KT계열사 임원 노조 가입 직원에 “내 등에 칼 꽂았다”고 한 KT계열사 임원 [경향신문] 김지환 기자 | 입력 : 2019.09.01 16:16 KT 계열사인 KTCS의 서모 전 센터장이 손말이음센터 직원의 노조 가입을 질책하는 발언을 한 혐의(부당노동행위)로 약식기소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손말이음센터는 2005년부터 청각언어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도록 문자나 수어를 음성으로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손말이음센터 업무를 KTCS에 위탁했으며 KTCS 소속이었던 손말이음센터 노동자들은 2017년 6월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노조를 설립했다. KT 새노조 손말이음센터지회는 1일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7월23일 서 전 센터장을 노조법 위반 혐의로 약.. 더보기
새해 첫날, 직원 무더기 해고한 한국정보화진흥원 새해 첫날, 직원 무더기 해고한 한국정보화진흥원 장애인 수화·문자 통역하는 중계사 12명 일자리 잃어 무기계약직 전환 평가 앞두고 ‘퇴직서류 제출’ 요구받아 “‘형식적 채용시험’이란 진흥원 설명 믿었는데 새해 첫날 실업자” [한겨레] 글·사진 선담은 기자 | 등록 : 2019-01-01 10:46 | 수정 : 2019-01-01 21: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진흥원)이 청각·언어 장애인의 전화 소통을 돕는 수화중계사들의 직접고용 전환을 앞두고 절반에 가까운 중계사들을 사실상 무더기로 해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가 2017년 7월 발표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2019년부터 ‘진짜 정규직’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었던 중계사 12명은 새해 첫날부터 일자리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