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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역대 정부 노력 거꾸로 돌린 건 누구일까?” “역대 정부 노력 거꾸로 돌린 건 누구일까?” 윤미향 대표의 반박 “국가가 국민에게 무서운 겁박의 존재로 다가오는 현실이 슬프다”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14 00:16:48 박근혜는 13일 대국민담화와 새해 기자회견에서 한·일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합의에 대해 '역대 정부도 못한 최상의 결과'라며 '성의를 다한 정부의 노력'을 인정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들의 목소리도 반영했다고 강변했다. 비판의 목소리를 겨냥해선 "자꾸 왜곡하고 이상하게 얘기한다"고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다. 박근혜의 발언에 대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윤미향 상임대표는 "정말 답이 안 나온다"며 조목조목 반박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윤 대표는 "국가가 국민 개인에게 이렇게 .. 더보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몰래 찾았다 딱 걸린 외교부 위안부 피해 할머니 몰래 찾았다 딱 걸린 외교부 개별 접촉 시도, 기자들 마주치자 자리 떠나... 외교부 "아는 내용 없다" [오마이뉴스] 최지용 | 16.01.11 19:45 | 최종 업데이트 16.01.11 20:15 외교부가 11일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집을 비공식적으로 방문하려다 기자들과 마주치자 방문을 취소했다. 오는 13일 박근혜의 신년기자회견을 겸한 대국민담화를 앞두고 일본과의 합의와 관련해 정부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설득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집을 외교부 직원 5명이 찾았다. 이들은 외교부 차량임을 표시하는 스티커를 전면 유리에 부착하고 측면에 '공무수행'이라고 적힌 승합차량을 타고 도착했다. 그러나 아파트 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