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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협정

군인 불러 시위진압 계획... 56년 전 박정희의 ‘흔적’ 군인 불러 시위진압 계획... 56년 전 박정희의 ‘흔적’ [역사로 보는 오늘의 이슈] 1964년 6.3 한일협정 반대운동과 비상계엄 [오마이뉴스] 김종성 | 20.06.02 20:49 | 최종 업데이트 : 20.06.02 20:49 배우 박신양이 주연한 (SBS)이란 드라마가 있다. 피살자 사체에 남은 흔적(sign)을 토대로 법의학자가 피살자의 최후 순간을 추적하며 범행을 재구성하는 드라마다. 그런 ‘싸인’이 박정희 정권 때도 많이 남겨졌다. 박 정권의 핵심 중 하나인 중앙정보부장 김재규는 궁정동 안가 연회장에서 박정희를 쏨으로써, 박정희가 평소 어떻게 살았는지 알려주는 흔적을 남겼다. 박정희 지지자들은 박정희가 국민 경제를 위해 불철주야 일했다고 주장한다. 또 한겨울에 난방비를 아끼고자 내복에 의지.. 더보기
한일협정 체결 5개월 전 '독도밀약' 있었다 한일협정 체결 5개월 전 '독도밀약' 있었다 정일권-고노 이치로 비밀협약 서명 1965년 1월12일 박정희 재가, 일본측 용산 미군기지에서 본국 전화 보고 [중앙일보] 김상진 월간중앙기자 | 입력 2007.03.19 09:32 | 수정 2007.03.19 12:21 ▲ 당시 요미우리신문 서울 특파원으로 독도밀약을 위한 정일권-고노의 연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시마모토 겐로(80) 지난 42년간 미궁 속에 묻혔던 한국과 일본의 ‘독도밀약’의 실체가 드러났다. 월간중앙은 19일 발매에 들어간 창간 39주년 기념 4월호에서 “한일협정 체결 5개월 전인 1965년 1월 11일 당시 일본의 건설장관 고노 이치로의 특명을 받아 서울을 방문한 우노 소스케 자민당 의원이 성북동 소재 박건석 범양상선 회장 자택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