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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동아일보 ‘이재용 보도’에 등장한 “해도 해도 너무한다” 동아일보 ‘이재용 보도’에 등장한 “해도 해도 너무한다” [신문읽기] 관행적인 ‘삼성·이재용 보도’ … ‘찬양 보도’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20.05.27 16:32:32 | 수정 : 2020.05.27 17:36:51 “26일 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소환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극도로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와 함께 5년째 이어지는 특검 및 검찰 수사, 재판 등에 대해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분위기도 있었다.” 오늘(27일) 동아일보 8면에 실린 가운데 일부입니다. 제목을 보면 아시겠지만, 재계 입장을 반영하고 있는 기사입니다. 그런데 이 기사의 제목은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부제는 아예 대놓고(!) 삼성 입장을.. 더보기
돈 받고 기사 쓴 ‘조선’... 왜 경향·한겨레·JTBC도 침묵했나 돈 받고 기사 쓴 ‘조선’... 왜 경향·한겨레·JTBC도 침묵했나 언론권력 민낯 드러낸 의 ‘박수환 문자’ 보도, 대다수 언론의 침묵에 실망 [오마이뉴스] 엄재희 | 19.03.13 16:26 | 최종 업데이트 : 19.03.13 16:26 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언론과 기업의 '검은 카르텔'을 보도했습니다. ‧ 고위 언론인의 자녀 채용 청탁과 더불어 기자들의 선물‧금품 수수 정황, 조선일보의 기사 거래 정황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추가로 대기업의 여론 조작 시도, 법조계를 상대로 한 로비 정황까지 다뤘습니다. 보도의 실마리는 '박수환 문자'에 있었습니다. 박수환씨는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즈(이하 뉴스컴)'의 대표로, 언론계‧재계를 관통하는 브로커로 알려져 있습니.. 더보기
‘삼성공화국’ 언론의 낯 뜨거운 회장님 생일 보도 ‘삼성공화국’ 언론의 낯 뜨거운 회장님 생일 보도 [비평] 실시간 중계급 기사에 드레스코드까지 보도 “가십거리 확대해 광고주에게 존재감 보인 보도” [미디어오늘] 박장준 기자 | 입력 : 2013-01-10 13:05:12 | 노출 : 2013.01.11 03:59:22 이건희 회장 72세 생일 관련 기사는 9일 밤 11시 기준 200여 건이 넘었다. 언론은 마치 생중계하듯 분 단위로 현장 상황을 소개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보도에 따르면, 30여 개 언론사가 현장을 취재했다. 이를 두고 일선 기자들과 언론운동단체에서는 ‘한국 최대 광고주 삼성에 대해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과도한 보도행태’라고 지적했다. 텍스트 기사 기준으로 일부 언론은 6건의 이건희 회장 생일 관련 기사를 쏟아냈다. 포털사이트에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