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성공장

“보고서는 회사 영업비밀”…삼성 위해 발벗고 뛴 노동부 “보고서는 회사 영업비밀”…삼성 위해 발벗고 뛴 노동부 2013년 화성공장 불산 누출사고 ‘위험의 외주화’가 빚은 참사 삼성, “공장 밖 유출 없었다” 주장 CCTV 영상 공개돼 ‘거짓’ 드러나 노동부, 특별감독 후 ‘보고서’ 작성 법원 제출명령에 삼성·정부 ‘모르쇠’ 보고서 정보공개청구 소송 나서자 “삼성 이미지 저하”…정부가 ‘방패막이’ [한겨레] 임자운 | 등록 : 2018-01-06 10:09 | 수정 : 2018-01-06 14:19 이번 소송기 연재를 통해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삼성 직업병 문제에 관한 ‘정부의 책임’이다. 많은 피해자가 삼성만큼이나, 때로는 삼성보다 더, 정부를 원망한다. 나는 대한민국 정부를 향한 그들의 분노와 원망이 절대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노동부가 2.. 더보기
황유미 10주기, 이재용의 구속은 시작이다 황유미 10주기, 이재용의 구속은 시작이다 [민중의소리] 박혜영 반올림/노동건강연대 활동가 | 발행 : 2017-03-04 13:22:58 | 수정 : 2017-03-04 13:22:58 거대한 삼성, "그곳에서 누군가가 위험했고, 누군가가 죽었고, 누군가가 병에 걸렸다" 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데 우리 사회는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삼성 백혈병’으로 대표되는 직업병 싸움의 이야기입니다. 10년 전 삼성전자에서 일을 하던 황유미는 급성골수성백혈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습니다. 속초상고를 다니던 그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삼성전자에 들어갑니다. 1년 반만에 얻은 병이었습니다. 그녀와 같은 일을 하던 이숙영씨도 같은 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처음 그녀의 아버지가 "삼성이 딸을 죽였다!"고 문제제기를 .. 더보기
"삼성전자, 불산 누출에도 탱크 가동 안 멈췄다" "삼성전자, 불산 누출에도 탱크 가동 안 멈췄다" 사고 부상자들 "병원 가는 순간까지 불산 공급 안 멈춰... 사고 핵심 원인" [오마이뉴스] 이주영 | 13.02.01 15:42 | 최종 업데이트 13.02.01 16:24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유독물질인 불산(불화수소희석액: 액체 상태로 50% 농도의 불산) 누출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당시 불산 저장 탱크가 가동되는 상태에서 노동자들이 탱크 밸브 교체작업에 투입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부상자 4명 중 서아무개(56)씨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에서 와 만나 이같이 주장하며 "삼성전자의 안전조치가 안이하다"고 지적했다. 박아무개(33)씨는 "누출 사고가 났던 생산 11라인 탱크룸의 '불.. 더보기
삼성 불산 사고 사망자, 살 수 있었다 삼성 불산 사고 사망자, 살 수 있었다 1차 노출 후 바로 병원에 후송했어야... 제도 보완 시급 [오마이뉴스] 권우성, 이주영 | 13.01.30 19:13 | 최종 업데이트 13.01.31 10:05 ▲ 불산누출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 정문에서 30일 오후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가고 있다. ⓒ 권우성 지난 1월 27~28일에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공장 불산 누출 사고로 하청업체(STI) 직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사망자 박아무개씨의 경우 처음 불산에 노출된 시점과 병원 후송 시점 그리고 사망시점 등을 감안할 때 여러 가지 의문점을 가질 수밖에 없다. 지난 30일 노동환경건강연구소와 진보.. 더보기
삼성전자, 물리력 동원해 시민단체 저지... '위법' 논란 삼성전자, 물리력 동원해 시민단체 저지... '위법' 논란 교통영향평가시 "일반 개방" 조건 붙어... 삼성 "위법 아니다" [오마이뉴스] 권우성, 이주영 | 13.01.30 19:13 | 최종 업데이트 13.01.31 10:05 ▲ '불산누출' 삼성전자 화성공장 겹겹이 바리케이드 30일 오전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불산가스 누출사고 은폐 규탄 기자회견'에 대비해 삼성전자 화성공장 정문으로 연결되는 진입로 입구를 바리케이드로 봉쇄한 삼성전자 직원들. ⓒ 권우성 ▲ 삼성전자 인간 바리케이드 불산누출 사고 은폐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삼성전자 정문앞까지 접근을 시도하자 삼성전자 직원들이 스크럼을 짜고 밀어내고 있다. 도로옆에는 '이곳은 삼성전자 사내지역이므로 허가되지 않은 외부인 및 차량은 .. 더보기
"잡아!" "스크럼 짜!" 불산누출 삼성전자 공장 충돌 "잡아!", "스크럼 짜!" 불산누출 삼성전자 공장 충돌 [한컷뉴스] 시민단체 '삼성전자의 비인간적인 태도가 빚은 타살' [오마이뉴스] 권우성 | 13.01.30 14:05 | 최종 업데이트 13.01.30 14:05 "잡아!" "스크럼 짜!" 30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삼성반도체 화성공장 정문에서는 불산누출 사고 은폐규탄 기자회견을 열려는 시민환경단체 회원들과 공장 건물 접근을 막으려는 직원들 사이에 쫓고 쫓기는 상황이 발생했다. 환경운동연합, 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킨이(반올림),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최대한 공장 건물 가까이 접근해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회사 측은 '사내지역'이라며 진입로 입구까지만 접근을 허용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삼성전자 측의 미흡한 초동대처와 재해사실.. 더보기
"삼성이 빨리 알렸더라면 그 분 죽지 않았을 것" "삼성이 빨리 알렸더라면 그 분 죽지 않았을 것" [현장] 불산 누출 삼성전자 화성공장 직원·인근 주민 반응 [오마이뉴스] 유성애 | 13.01.29 21:04 | 최종 업데이트 13.01.30 11:17 ▲ 불산 가스누출로 1명이 사망한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 유성애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에서 발생한 불산 가스누출 사고에 대해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쉬쉬하는 분위기지만 사고 소식을 접한 인근 주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29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찾았다. 사고가 발생한 생산라인은 출입이 통제돼 접근이 불가능했다. 직원들은 대체로 조용한 분위기로, 삼삼오오 모여 커피를 마시거나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했다. 사내 휴게실 앞에 서 있던 한 남자는 불산 누출을 막다 숨진.. 더보기
“삼성, 사망사고 없었다면…” 동탄주민들 분통 “삼성, 사망사고 없었다면…” 동탄주민들 분통 화성공장 사고 불안·분노 확산 설명회서 사고은폐등 따져 “불산누출 현장 CCTV 왜 공개 못하나” 인근 학교들도 방학 늘려 삼성쪽, 진상규명 요구 회견 막고 경찰 자료요구에도 이틀째 묵살 [한겨레] 화성/홍용덕 김기성, 김정필 기자 | 등록 : 2013.01.30 19:50 | 수정 : 2013.01.31 14:07 ▲ 삼성전자 불산 누출 사고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30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공장 정문 앞에서 100m 떨어진 도로에서 기자회견을 하려고 정문 쪽으로 가려다 삼성 직원들에게 저지당하고 있다. 화성/ 뉴시스 5명의 사상자를 낸 삼성전자 화성공장 불산 누출 사고가 난 지 나흘째인 30일, 회사 쪽의 미흡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