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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알권리 지지’ 당선자 43명, 화학사고 없는 산업단지 만든다 ‘알권리 지지’ 당선자 43명, 화학사고 없는 산업단지 만든다 ‘비밀은 위험하다’ 국민 알권리 보장을 위한 20대 국회가 되어야 [민중의소리]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 | 최종업데이트 2016-04-17 11:30:06 2012년 9월 구미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로 일과건강을 비롯한 2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알 권리 보장을 위한 화학물질 감시 네트워크’는 이번 4.13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전국 주요 산단이 밀집된 33개 도시 85개 선거구를 선정하고 이 지역 후보자들에게 국민의 화학물질 알 권리 보장을 위한 4가지 정책을 공개질의하였다. 주요 내용은 화학물질에 의한 대형참사를 막기 위한 대책사업으로 ‘지역사회 알 권리 법·조례제정’과 ‘우리 동네 위험지도 제작’, ‘발암물질 없는 우리 동.. 더보기
상주터널 폭발 사고, 위험은 여전하다 상주터널 폭발 사고, 위험은 여전하다 시한폭탄을 안고 전국을 달린다 [민중의소리] 현재순(일과건강 기획국장) | 최종업데이트 2015-10-27 17:04:59 10월 26일 12시 8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상주터널 안에서 시너를 싣고 가던 트럭이 전복되며 폭발하여 운전자를 포함한 21명이 중경상을 입고 10여대의 차량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터널 안 옆차선과 뒤따르는 차량이 유독물 탱크로리 차량이어서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사고였다. 시너의 성분은 신경독성, 발달독성, 생식독성이 있는 톨루엔을 비롯해서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이 함유된 나프타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인체 흡입 시 구토, 호흡곤란, 두통, 질식, 의식불명,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 장기간 노출 시 신경계통과 .. 더보기
화학사고, 골든타임 지키고 주민에게 알려라 화학사고, 골든타임 지키고 주민에게 알려라 [민중의소리]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 | 최종업데이트 2015-09-11 09:58:15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은수미 의원실에서 환경부 소속기관인 화학물질안전원으로부터 「2015년 상반기(1.1~6.30) 접수·조치한 화학사고 상황보고서」 총 50건을 제출받아 ‘일과건강’이 분석을 진행한 결과, ▶ 화학 사고대응 골든타임 30분은커녕 현실에선 현장 출동하는 데만 1시간 30분 소요, ▶ 50건의 화학사고 중 환경부 소속 대응팀이 출동조차 하지 않은 사고는 20건, ▶ 사고가 발생해도 사업장 위해관리계획서에 따른 주민대피 메뉴얼은 무용지물, ▶ 단 1건의 사고도 주민들에게 통보된 사실이 없이 관계기관끼리만 유선소통, ▶ 단 1개의 언론에조차 보도되지 않은 사고가 .. 더보기
계속되는 화학사고, 주민 알권리로 예방해야 계속되는 화학사고, 주민 알권리로 예방해야 [민중의소리] 일과건강 현재순 | 발행시간 2014-09-09 11:31:00 | 최종수정 2014-09-09 11:31:00 2012년 구미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이후 2013년 한해 87건으로 예년 평균 7배로 급증했던 화학사고가 2014년에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 ‘2014년 6월말 산업재해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산업재해 사망자가 977명으로 업무사사고 사망자는 지난해보다 1.1%, 업무살질병 사망자는 7.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정화학물질 중독(10명)이 100%, 유기용제 중독(4명)도 33.3% 증가한 것이 주요원인으로 계속된 화학물질 누출·폭발사고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최근 더욱 심각한 것은 8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