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경운동연합

일본산 농수산물, 방사능 기준치 초과 1900건 육박 일본산 농수산물, 방사능 기준치 초과 1900건 육박 후쿠시마 등 14곳 5년 집계 정부 수입금지 품목은 27개 자체 기준 없이 일 기준 따라 식약처 “건마다 안전 검사” [경향신문] 이혜인 기자 | 입력 : 2019.10.07 06:00 | 수정 : 2019.10.07 06:00 일본 후쿠시마 및 인근 14개 현에서 최근 5년여간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한 농축수산물이 1900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의 방사능 제염 조치에도 검출 건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방사능 오염 위험이 여전한 가운데 국내의 후쿠시마산 농축수산물 수입금지 기준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이 6일 공개한 일본 후생노동성의 ‘방사능 기준치 초과 농축수산물 현황’ 자료를 보면 후쿠시마.. 더보기
국민 82% “금강·영산강 보 해체 동의” 국민 82% “금강·영산강 보 해체 동의” 환경운동연합 여론조사 결과 90% “낙동강·한강 확대해야” 73.6% “4대강 사업 불필요” [한겨레] 박기용 기자 | 등록 : 2019-05-09 11:07 | 수정 : 2019-05-09 14:26 국민의 80% 이상이 보 해체와 개방 등 환경부의 4대강 사업 처리 방안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보수 언론과 자유한국당에서 보 해체와 개방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하고 있지만, 국민 다수는 4대강 보가 불필요하며 해체·개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최근 세종시를 비롯, 정부·여당이 4대강 보 해체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어 이번 조사 결과가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9일 대한하천학회와 환경운동연합은 전국의 만 19살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 더보기
“4대강 왜 했는지 의문…과학자로서 납득 안돼” “4대강 왜 했는지 의문…과학자로서 납득 안돼” 강천보 찾은 국내외 전문가 강 복원의 열쇠는 지천, 회복 위한 모래 공급처 수문개방 필요성엔 공감 “이 정도로 파헤쳐진 강, 스스로 회복은 어려워” [경향신문] 여주 배문규 기자 | 입력 : 2019.03.27 06:00:00 | 수정 : 2019.03.27 07:22:58 “사실 오늘도 왜 ‘4대강사업’을 했는지 의문은 풀지 못했습니다. 당초 제시된 사업 목표도 과학자로서 납득이 안됩니다.” 26일 나라 안팎의 하천 전문가들이 경기 여주시의 강천보를 찾았다. 대규모 토건사업으로 망가진 4대강의 자연성을 어떠한 방식으로 회복할지 논의하기 위해서다. 한강에는 남한강 상류의 강천보에서 여주보, 이포보로 이어지는 3개 보가 있다. 그중 충주댐과 팔당댐의 중간에 .. 더보기
“4대강 망가뜨린 MB, 국회청문회에 세우자” “4대강 망가뜨린 MB, 국회청문회에 세우자” 환경운동연합 “4대강 수문개방·청문회 개최” 촉구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발행 : 2016-08-25 16:45:00 | 수정 : 2016-08-25 17:01:35 “이명박 전 대통령,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 김건호 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심명필 전 4대강 추진본부장, 박석순 전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환경운동연합이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을 망가뜨린 자들을 국회 청문회에 세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금강에서 큰빗이끼벌레가 자취를 감춘 자리에 붉은깔따구와 실지렁이가 자리를 잡았고, 수생태건강성평가기준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지표생물군 D등급이 출현하는 등 더 나빠질게 없는 상황으로 전락.. 더보기
고리원전서 ‘요오드·세슘’ 등 방사성물질 지속 방출 드러나 고리원전서 ‘요오드·세슘’ 등 방사성물질 지속 방출 드러나 환경운동연합, 한수원 비공개 보고서 분석해 핵종 첫 확인.. “역학조사 실시” 촉구 [민중의소리] 김보성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3-20 11:13:30 ▲ 고리원전 등 원전 4곳에서 요오드,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액체와 기체 상태로 지속 방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 전망이다. 사진은 고리원전. ⓒ민중의소리 김보성기자 고리원전, 월성원전 등 핵발전소 주변에서 암 발병의 원인이 되는 요오드,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10년 넘게 방출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따로 굴뚝이 없어도 방사성 물질이 액체와 기체 상태로 일상적 분출되고 있다는 의미다. 굴뚝없어도 방출되는 방사능 물질 10년 간 방출량과 암발병 연관성은? 원전주변 거주.. 더보기
큰빗이끼벌레 든 통에 물고기 넣었더니... 큰빗이끼벌레 든 통에 물고기 넣었더니... 환경재단·환경운동연합, 금강 현장조사 접촉시엔 두드러기·발진 증상도 [오마이뉴스] 김종술 | 14.07.04 19:48 | 최종 업데이트 14.07.05 09:15 ▲ 금강에서 발견되고 있는 큰빗이끼벌레는 물속의 바위나 자갈, 나뭇가지 등에 부착하여 살아가고 있다. ⓒ 김종술 ▲ 물이 드러난 곳에서는 큰빗이끼벌레와 죽은 붕어가 같이 발견되기도 했다. ⓒ 김종술 담수화된 저수지에서나 간혹 발견되던 태형동물인 큰빗이끼벌레(Pectinatella magnifica)가 금강 전역에서 발견돼 논란이다. 이에 환경단체는 천적이 없이 확산하는 큰빗이끼벌레 때문에 4대강이 숨을 쉬지 못하고 썩어가고 있다며 수문개방을 요구하고 나섰다. 는 지난 18일 큰빗이끼벌레가 부여군, 논.. 더보기
"MB, 대운하 사업 하고 싶었다 고백하라" "MB, 대운하 사업 하고 싶었다 고백하라" [대운하가 된 4대강-긴급인터뷰 ①]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오마이뉴스] 최지용 | 13.07.12 09:23 | 최종 업데이트 13.07.12 14:29 지난 10일 감사원의 발표는 많은 것을 바꿔 놓았다. 이명박 정부가 주장해온 4대강 사업의 명분은 순식간에 뒤집어졌고, 4대강의 세워진 거대한 보는 '운하시설물'이 됐다. 박근혜 정부도 "국민을 속인 것"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뒤늦게 밝혀진 진실 앞에는 끝까지 그 진실을 지켜온 사람들이 있다. 는 4대강 사업의 진실을 파헤쳐온 세 사람을 만났다. [편집자말] "4대강 사업을 막지 못한 것에 자괴감을 느꼈다." 이명박 정부가 대운하 사업 재개를 대비해 4대강 사업을 시행했다는 감사원 발표를 봤을 때 .. 더보기
남한강 4대강 준설 지점에서 재첩 대량 폐사 남한강 4대강 준설 지점에서 재첩 대량 폐사 시민단체 4대강 조사위 잠수 조사, 남한강 강천보 상류 5㎞ 상류 강바닥서 떼죽음 어민들 "남한강 4대강 사업 다른 구간서도 발생", 누치 영양실조 현상도 [한겨레 환경생태 전문 웹진 - 물바람숲] 조홍섭 환경전문기자, 김기성 기자 | 2013. 03. 27 ▲ 모래는 사라지고 펄만 남은 남한강 강바닥에서 재첩이 대량으로 죽은 채 발견됐다. 4대강 사업을 하면서 모래를 쳐낸 남한강 구간에서 민물조개인 재첩이 대량으로 폐사하고 있다는 환경단체의 현장 조사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가 꾸린 ‘4대강 조사위원회’와 ‘4대강 복원 범국민대책위원회’는 26일 남한강 바닥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재첩이 대량 폐사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죽은 조개가 발견된 곳은 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