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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

추악한 몰골로 변해버린 국보급 명승지, 범인은 ‘유명인사’ 추악한 몰골로 변해버린 국보급 명승지, 범인은 ‘유명인사’ [삽질 10년, 산 강과 죽은 강 9] 내성천 70km 구간 현장 리포트 [오마이뉴스] 글 : 김병기, 사진 : 권우성 | 등록 : 2019.09.11 20:04 | 수정 : 2019.09.11 20:04 는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낙동강 현장 탐사취재를 했다. ‘삽질 10년, 산 강과 죽은 강’ 특별기획 보도는 9월 말까지 이어진다. 10월 말경에는 가 제작한 4대강 다큐멘터리 영화 ‘삽질’(영화투자배급사 엣나인필름)을 영화관에서 개봉한다. 이번 기사는 9월 9일 이상돈 의원실, 낙동강네트워크,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가 국회에서 주최한 ‘영주댐 현황점검 및 처리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김병기 기자가 발제한 PT 내용을 재구성한 것.. 더보기
아름다운 강에 시멘트 폭탄... 말이 됩니까 아름다운 강에 시멘트 폭탄... 말이 됩니까 [주장] 또다시 시작되는 4대강사업 '하천정비사업'... 내성천이 위험하다 [오마이뉴스] 박용훈 | 14.03.23 10:56 | 최종 업데이트 14.03.23 10:56 ▲ 회룡포 2011년 3월 ⓒ 박용훈 2011년 2월. 서울의 한 어린이단체가 내성천 회룡포를 찾았다. 비룡산 회룡대에 올라 강을 내려다보는 순간 아이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들뜬 마음으로 산길을 내려와 강에 놓인 좁은 다리를 건너 넓은 백사장을 걷고 뛰었다. 그러다가 신발을 벗고 차가운 강물에 하나둘 조심조심 발을 담그는데 한순간에 오만가지 표정이 아이들의 얼굴을 스친다. 아마도 얼음같이 찬 강에서 얼른 나가고 싶은 생각과 투명하게 흐르는 자연의 강을 온몸으로 느끼는 희열이 교차하는 듯하다... 더보기
‘미니 4대강 사업’ 앞에 ‘절세비경’ 회룡포 망가질 판 ‘미니 4대강 사업’ 앞에 ‘절세비경’ 회룡포 망가질 판 “낙동강 망친 것도 모자라 지류에도 손대나”... 환경단체, 내성천 정비사업에 반발 재해 막는다며 제방 쌓고... 자전거도로 설치할 계획 명승지 예천 회룡포·선몽대 포함... “생태계 교란되고 환경 망칠 것” [한겨레] 김일우 기자 | 등록 : 2014.03.20 22:08 | 수정 : 2014.03.20 22:44 ▲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주변을 감싸고 돌아 ‘육지 속의 섬’이라고 불리는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운리 회룡포의 2011년 9월4일 모습. 사진가 박영훈씨 제공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에 제방을 쌓고 자전거도로와 다리를 건설하는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환경단체와 주민들은 “정부가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 본류를 망친 것도 모자라 .. 더보기